맛집에서 빼버립니다..- 북촌 평양냉면.. 이전 포스팅에서 가격대비 면도 직접 제분소까지 운영하며 국물맛도 그렇고 평양냉면중 맛나다고 올렸던 북촌 평양냉면집을 얼마전 다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갔다.앞 포스팅 http://blog.daum.net/capri1/5875235 워낙 우래옥 팬인 동생은 가격대비 맛나다는 나의 말을 믿고 같이 시켰더랬다.. 헌데 나온 냉면..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9.09.03
쉐라톤 워커힐에서 엣지있게 브런치를 먹어볼까나... 워커힐 1층에 자리잡은 더 뷰(THE VIEW)의 브런치가 괜찮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더운 여름날 예약하고 엄마와 동생과 같이 갔다... 일단 더뷰는 포시즌에 비해 좀 케쥴얼하고 라이트한 분위기지만 한강과 수영장등의 VIEW가 선사해주는 시원함도 있었다.. 예약시 좋은 VIEW를 요청했더니 한강이 가장 잘 보이..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9.08.29
상추가 커가다~ 일전에 포스팅한 상추 심은게 점점 커간다. 매일 속아주며 커가는 것을 보는게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역시 실내는 실외보다 더디 크고 화분이 어떤거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실내에서라도 바람이 통하느냐에 따라서도 자라는게 다르거나 아예 싹을 안틔우기도 한다.. 이것도 저번주 사진인데 요새 몇일.. 일상으로의여행 2009.08.25
덕수궁과 보테로전 두마리의 토끼를 잡다~ 이주전 아주 폭염일 때 덕수궁에 다녀왔다. 덕수궁을 간 이유는 fernadon botero-페르난도 보테로 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덕수궁 미술관에서 9월 17일까지 열린다. 보테로의 특이한 질감의 화법은 내가 몸이 스키니하지 않은 약간? 살집있는 몸이라 그런가 더 정감이 간다. 그의 초기 화법은 정물화에 질감.. 일상으로의여행 2009.08.21
서울성곽 순레길 미뤄지다.. 원래의 계획은 항상 변경 되라고 있는 법.. 역시나 같이 갈 친구의 집안 우환으로 가을로 연기됬다.. 차라리 잘 됬다 싶기도 하고... 그 더운 여름에 땡볕에 가다가 기절하면 우짜지 싶기도 하고... 그래도 가긴 갈거다... 일상으로의여행 2009.08.20
용마산 폭포 보일라나요~ 울집에서는 베란다에서 용마산이 보인다.. 물론 멀리 보이지만 흘러내리는 용마폭포도 아쉬우나마 보인다.. 예전에 용마산 갔다가 오는 길에 폭포길로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만.. 집에서 아쉬우나마 폭포를 보며 더위를 식힐려고~ 줌을 했더니 좀 보이기 시작하네~ 저기 산중턱에 흘러내리는게 용.. 일상으로의여행 2009.08.09
명동 토다이~삼성동쪽보다는 나은거 같은데~ 예전에 처음 토다이가 삼성역 근처에 생겼을때 무려 한시간을 기다려 먹은 기억이 있다.. 음식 가지는 많았지만 그 어수선함과 기다림에 지쳐 다시는 안가는 곳이 되버렸다. 예전 16년전 미국 L.A에 유니버셜 시티, 비버리힐즈센터 그리고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돌아오는 길목에서 먹던 그 토다이를 잊..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9.08.06
드디어 서울성곽순례길 간다.. 예전부터 벼르고 있던 서울성곽 순례길을 다음주에 간다. 지인드과 먼저 갈 계획이지만 너무 더운 날씨라 한번에 다 종주를 못하면 다음에 또 연이어서 가면 되니까.. 부분만 가다가 이렇게 연결해서 가려고하니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하지만 한낮의 땡볕과 마주치려니 두렵기도.. 계속 복원하고 .. 일상으로의여행 2009.08.05
해운대~한국형 재난영화 맞네~ 원래 설경구땜시 안보려고 했다가 다들 재밌다고 하길래 봤다~ 뭐 내마음이지만.. 대부분 재난영화는 할리우드것을 많이 봤는데 대부분 가족간의 갈등과 개인적인 연구와 정부기관과의 마찰을 일으키면서 결국 예측했던 재난이 다가오고 정부의 위기능력 대처는 거의 유명무실해지고 가족간의 갈등.. 내맘대로 영화뒷담화 2009.08.05
메디엄(MEDIUM)~ 음향효과는 짱~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왠일로 영화예매권 당첨이 4번째이다..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영화는 잘 봤다. 이것도 롯데JTB와 롯데시네마가 공동기획한거에 응모했는데 당첨됬다.. 동네 영화관에서 편하게 봤다.. 간만에~ medium은 직역하면 중간, 매개체이다. 그리고 영적매개체의 뜻도 있다. 즉 영매이.. 내맘대로 영화뒷담화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