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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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엣지있게 브런치를 먹어볼까나...

싸장 2009. 8. 29. 21:15

워커힐 1층에 자리잡은 더 뷰(THE VIEW)의 브런치가 괜찮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더운 여름날 예약하고

엄마와 동생과 같이 갔다...

일단 더뷰는 포시즌에 비해 좀 케쥴얼하고 라이트한 분위기지만 한강과 수영장등의 VIEW가 선사해주는

시원함도 있었다..

예약시 좋은 VIEW를 요청했더니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 중의 하나를 배석?받았다..

기본 에피타이저부터 샐러드등의 찬요리부터 면요리 스파게티 파스타등의 따듯한 요리랑 후식까지는 뷔페식이고

메인은 스테이크, 생선, 파스타등에서 고르게 되있다..

우리 모녀 왠일로 다 스테이크 시킨다..

스테이크는 미디움-웰던으로 핏기가 안보기에 시켰는데 우띠 동생것에서 핏기가 보인거다...

왜그런고하고 보니 동생고기가 더 두꺼워서 익히는데 좀 난해했었나 하고 나름 상상해봤지만 하나하나 정성들인듯한

맛에 그정도쯤은 용서가 됬다..

 

 뷰섬 실내

 

 우리자리에서 보이는 한강과저 아래 파란색 조금 나온곳이 그 유명한 워커힐 야외 수영장 그 바베큐도 하는..

 

 

 찬 물과 시원한 물수건 대령이요~

 스프를 가져왔는데 순간 후추통을 착각하여 맨처음 소금을 넣었다가 조금 더 짜졌다.. ㅡ..ㅡ

 가운데 유리잔은 블루베리 요거트 소스 소스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하고 이뻤다..

시저 샐러드도 맛나고 연어의 상태도 좋았고..

 저 게살 샐러드랑 말린토마토 요리도 괘안았고.. 전체적으로 이태리 음식이 많은 편이다..

 

 요건 망고 소스..뒤 유리잔은 바나나랑 뭐 섞은 쥬스였는데~

 열심히 배채우고 있었는데 드디어 스테이크 나왔다.. 호주산.. 그림이다..

 

 

 

 그래비 소스였는지 간도 적당하고..

 

 속살?을 잘라봤다..

 맛나다..

 피자도 먹고.. 도우가 얇고 바고 구워주니 맛나다..

 

 후식들. 초코케잌과 리치-용과를 이용한 후식..

 

 

 

 

 커피는 좀 연해서 좀 진하게 다시 매니저랑 같이 조제했다.. ㅎㅎㅎ

 이건 식사를 다해가는데 이벤트였는지 테이블 돌아가며 노래 한곡씩 부르고 또 신청곡 한곡씩 받아서 다시

부른다.. 울 테이블은 엄마가 GREEM FIELDS를 신청하여 잘 부르고 가셨다..

어떤 테이블은 와서 노래하는거 거부하던데 이유가 뭐였는지..

 전체적으로 여유롭게 분위기도 실내지만 밝고 야외를 볼수 있어 답답한 감은 없었다--롯데 라세느는 지하에 있어서

답답했는데- 그리고 뷔페도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정성들인 맛이라는게 느껴지고 마지막 노래서비스랑

서버들의 친절함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