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85

남산/명동~그루브라운지~한 박자 쉬어가는 품격있는 라운지

사무실로 호텔같이 쓴다는 남산 스테이트 타워 1층에 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건너편이구요...ㅎ 이건물 그냥 봐도 후덜덜하더만...ㅎ 커피는 테이크아웃해서 자주 마셨는데 ~테이크 아웃하면 가격이 좀 저렴해서리~~ 음식은 안먹어봐서 계속 가야지 가야지 했다가 이제서야.ㅎㅎ 사실 ..

종각~Uncle Joe~전통의 수제 모듬 소시지와 시원한 맥주로 더위 날리기

이집 아주 오래전부터 수제 소시지로 유명한 집입니다. 90년대 종로쪽에서 직장생활할때 2차로 이집가면 항상 자리가 없어서 나왔습니다..ㅎ 그때는 종로구청 앞에 있었는데 있던 자리가 재개발 되면서 바로 앞길쪽 즉 인사동쪽으로 나왔습니다.. 같은 집이 남산 밑에도 있습니다만 그집..

명동/청계천~파로그랜드~강북의 멋진 풍경과 함께하는 호텔식 레스토랑

요즘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집입니다. 당근 또 가봅니다..ㅎㅎ 종로나 명동쪽에서는 좀 높은 건물에서 뷰를 즐기며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헌데 그런집이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워커힐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면서 동시에 일식과 중식 둘다 취급합니다.. 애증의 건물인? 미..

명동~나인스 게이트 그릴~품격있는 곳에서 괜찮은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때

조선호텔 내 The ninth gate grille 일전에 스테이크 프로모션 할때 그리고 SPG회원 할인 해줄때 계타서 맘 먹고 갔습니다~ㅎㅎ 친환경 식재료로 구성했다고 써있네요.. 다 그렇게 했겠지요? ㅎㅎ 세트 메뉴 각각 시켜봅니다.. ▼ 요거 보고 갔어요.. 한창 고기가 당길때였는데~ 그냥 설명만 보면 ..

성북동~CHOCOLATE CON CHRROS~스페인식 츄로스를 진한 초코라떼에 담궈 먹다

성북동에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집입니다. 츄로스는 원래 스페인 음식이죠. 놀이동산 츄로스와는 달리 즉석에서 튀겨서 초콜렛에 담궈 찍어 먹는게 전통입니다. 스페인 여행가서 한번 먹어봤는데 호텔 뷔페에서만 먹어봤고 일반 카페에서 저도 못 먹어봤네요.. 한국에서도 즉석에서..

성북동~성북동집~오랫만에 먹는 손칼국수와 속이 꽉 찬 만두

성북동은 산책하기 좋은 동네죠.. 볼것도 꽤 있고 그러다 부자동네로 들어가면 눈이 커지는 것은 어쩔수 없구요..ㅎㅎ 계속 점찍어 놓은 곳으로 가봅니다. 헌데 이름이 '성북동집'이 맞는건지 '성북동 만두집'이 맞는건지... 점심시간에 가면 줄선다고 해서 항상 그시간 비껴갑니다.. 원산..

명동/소공동~살롱 드 떼~특별하게 즐기는 오후의 사치 애프터눈 티

이전에 조선호텔 라운지 '써클"의 애프터눈 티에 실망하고 잠시 잊고 있다가 좀 더 나은데를 찾아보자하고 있던차 멀리 가기가 싫어서 바로 옆 롯데 호텔로 갑니다.. 신관 14층 '살롱 드 떼' 이름 자체에 차가 들어가 있네요.. 본관 1층에서도 애프터눈 티를 즐길수 있다고 하는데 두 곳 분..

종각/인사동~65th AVENUE~간단히 먹기 좋은 실속형 호텔 브런치 뷔페가 9,900원

갔다온지 꽤 됬네요.ㅎ 종각에서 가깝고 인사동쪽 즉 조계사 바로 앞에 트래블러스급 호텔이 하나 생겼는데 그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가격대비 괜찮다는 소문 듣고 찾아가 봤습니다. 사실 저 즈음때 여러 식당들을 다녔는데 계속 실패했을때라 그냥 기대 않고 가봤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