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맛집 ~착한고기 아~이래서 한우를 먹는구나.. 소고기파동 이후 호주산이건 한우건간에 소고기를 멀리하게 된 건 인지상정이다.. 그래도 가끔 제사에 올리거나 국을 끓일 때는 울 엄니는 가끔식 한우를 사셨고더 가끔 구워 먹을때는 호주산을 사다가 먹기도 했지만 한우가 더 맛난 기억은 남아 있었다.. 그렇다고 미사리 그 한우 식당까지 가기도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03.04
광화문 스파게티가 있는 풍경 드라마 파스타 때문에 벌써 몇번째냐~ ㅎ 하여간 월화 파스타만 보면 꼭 땡기는 그것.. 바로 파스타.. 맘 먹고 시내로 나갔더니 어라 이날도 비가 오고 저번에는 눈오고 강풍에.. 왜 내가 맘 먹고 파스타 먹으러 나가는 날마다 왜이러냐구요.. 스파게티가 있는 풍경으로 낙찰.. 여기는 광화문 뽐모도로 사장님이 피자와 닭요리등도 나오는 레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02.25
장안동 ~도누 이야기 볏집통삼겹살 드실라우~ 이 집도 없어졌어요~ 혹시 이 글 보시고 가시려고 했던 분들은 참고하세요.~ --------------------------------------------------------------------------------------------------------- 울 동네에 예전에 생겼지만 좀 거리가 있는 관계로 안가보다 티브이에서 짚불로 하는 요리들을 보고 급 당겨서 갔다. 좀 이른 저녁이었는지 손..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02.19
명동 싸이퍼~글쎄 담에 또 가라면~ 예전에 명동에 갔을때 즐겨보기만?하는 코코펀에 싸이퍼라는 특이한 이름의 쌀국수집이 올라와있는 걸 봤다. 그때 막 오픈한 때였는데 가격도 거의 만원에 육박했고 다른 여타의 쌀국수집과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설명이 한페이지를 다 차지하고 있었다. 직접가서 몇개월간 사사 받고 다른 집의 달큰..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02.16
와글와글~ 자꾸 찾게되는 족발... 족발이 먹고싶으면 언제나 가는 와글와글.. 이전에도 갈때마다 족발 대자가 항상 떨어지거나 아님 한두시간을 기다려서 가져와야 한다. 그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여기는 묵힌것을 다시 재탕해서 파는 것은 상상도 못한다.. 이번에도 울 엄니가 드시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저번과 달리 대자가 있다.. 행..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02.07
충무로 맛집 ~대림정 ~ 가격대비 괜찮네.. 친구가 쏜다는 말에 허걱하며 바로 콜... 점심 코스로 예약했단다.. 1시30분에 예약했다고.. 난 일이 있어 늦게 갈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늦어도 2시안에 올거라고.. 다행히 일이 일찍 끝나 예약 시간대로 왔지만 내말을 잘못이해한 친구는 2시로 알고 아예 내가 오기전에 전화로 2시로 미뤘단다..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02.02
파스타보고 파스타 먹다 ~광화문 뽐모도로 드마라 파스타를 보고 있자니 한동안 안먹고 있던 파스타가 너무나 먹고싶어졌다.. 공효진이 만든 브로컬리가 들어간 크림파스타도 먹고싶고 이선균이 만든 알리오 올리오도 먹고싶고.. ** 이런거 꾹 참고 있었는데 어느날 내가 저거 파스타 먹고싶은데 참고 있다고 하자 울 엄니 먹고싶은거 먹고 살..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01.24
조선호텔 뷔페~아리아 ARIA~생각보다 무지 괜찮네.. 예전 조선호텔 로비층에 있던 뷔페를 생각해서 로비에서 약속을 잡았으나 어라 ~그동안 지층 공사하더니 뷔페식당이지층으로 내려갔다.. 예전 펍이 있던 곳이 확 달라졌다.. 하긴 조선호텔 로비층 바에 간지가 2년이 되었구나.. 그새 이렇게 달라지다니.. 예전 로비층에 있던 뷔페 식당은 뭐 나쁘지도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01.04
명동~ 해물떡찜 0410 먹어봤네요.. 예전 압구정동에 일이 있어서 간 적이 몇 번 있었는데 6시도 안되서 5시 이후부터인가 내가 볼일 본 건물을 나오면 바로 앞 어떤 음식점인지 주점인지에 문도 안열었는데 사람들이 벌써 줄을 길게 늘어서곤 했다.. 몇번은 그냥 지나치다 한번 유심히 보니 떡찜 먹으로 오는 사람들이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9.12.27
따꼬가 먹고싶어~그럼 삼청동으로 연락해~! ㅎㅎㅎ 따꼬 좋아하시는지.. 직업상 멕시코에 갈일이 많아서 먹게된 따꼬... 갈때마다 먹고 또 먹고 마지막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먹고 비행기타곤 했었다.. 사실 멕시코에서는 따꼬가 비싼 음식이 아니다.. 너무나 흔해서 한국에서처럼 그리 이국적이지도 않고 거리에 떡볶이집에서 팔듯이 또 여느 레..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