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85

홍대~경성팥집 옥루몽~국내산 팥으로 만든다는 가마솥 단팥죽집

이 더운 날에 왠 팥죽 하겠지만 좀 쌀쌀할때 간거라 팥죽으로 중지를 모았더랬습니다... 사실 요즘 같아서야 저 밀크 빙수를 먹어야 겠지만 비도오고 그런 날이라 팥죽으로..ㅎ 맛을 살리기 위해 국내산 팥을 쓰고 가마솥에서 만들어 낸답니다.. 옥루몽에서도 느껴졌지만 경성팥집이라고 ..

명동/소공동~더 써클~나른한 오후에 생각나는 애프터눈 티

영국의 티 문화인 애프터눈 티는 요새 한국에서도 많이들 즐기죠.. 몇년 전만 하더라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홍콩이나 싱가폴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거의 그쪽에서 드시곤 했는데 지금은 맛볼수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굳이 나누자면 정오시간 사이에 즐기는 하이눈 티 그리고 오후시간..

홍대~ 써니 더 그릴~자리에서 불로 익혀주는 와규 불초밥

요것도 살짝 묵은지입니다.ㅎ 와규 불초밥으로 유명한 집이라죠... 티브이에서는 항상 맛나게들 먹잖아요... ㅎㅎ 다들 그런 장면 보고 낚여서 갈텐데 저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ㅜ.ㅜ 아주 가끔이지만 ... 런치메뉴중에서는 아래 치아바타 샌드위치중 '닭안심 그릴 샌드위치'를 주문하고 ..

제기역/경동시장~홍릉각~50년 전통의 삼선짬뽕이 맛나다는 이 곳에 가서 먹어보니

이 근처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집입니다. 근처 고대 교수들이 회식하는 집이라고도 알려졌구요.. 식사는 삼선짬뽕.. 요리는 깐쇼새우나 깐풍 대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짬뽕 좋아하는 저... 어느 무지 쌀쌀하고 비오는 날.. 비를 뚫고 가봤습니다..ㅎㅎ ▼ 삼선짬뽕이 10,000원이네..

제기역/용두동~그냥 밥집~고민 안하고 가는 편안한 밥집

일주일에 한 두번은 가는 집입니다.. 주택가에 있어서 신경안쓰고 가면 그냥 지나칠수 있는 집이기도 하구요.. 아래 사장님 얼굴이 보이네요..ㅎㅎ 처음에 갔을때 밖에서 이리저리 보고 사진찍으니까 뭐하나 싶었나 봅니다. 지금이야 얼굴트고 지내는 사이이지만요..ㅎ 그날의 메뉴는 하..

명동/남대문~자하손만두~쌀쌀할 때는 뜨끈한 만두전골로

앞전에도 소개한 집입니다. 이 집은 조미료나 색소를 쓰지 않는 집이라 자주 가는 집입니다. 우리밀로 만들고 김치도 담궈서 쓰고요.. 본점은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자하문에 있구요. 여기 한 곳만 지점입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이집에서는 거의 만두국이나 만두국뚝배기만 주구장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