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고 싶다 - 카모메 식당으로..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를 오랫만에 공중파방송에서 봤다. 카모메식당.. 갈매기 식당이라는 이곳은 핀란드 헬싱키 어느 길가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주인공 사치에는 혼자서 이식당을 꾸려나가는데 한 달째 손님이 한 명도 없다. 그러다 눈감고 지도에서 찍은 곳이 핀란드라 이 곳으로 왔다는 미.. 내맘대로 영화뒷담화 2008.09.30
동묘역 ~나마스떼.. 인도네팔로 가보자.. 언제부터인가 동대문부근에 인도 네팔 레스토랑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지나가다 대충봐도 5곳정도 되는 거 같다. 저불어 중국훠궈식당도 많이 생기고.. 양고기전문점이라고도 해야하나.. 그 중에 동대문역 옆에 있는 에레베스트가 원조격이나 들어가는 입구가 좀 안습인 관계로 인하여 그 걸..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9.23
절두산- 그 한적함은... 서울 한복판에 천주교 성지가 있는데 그게 절두산이다. 한자 그대로 사람 목을 치던곳.. 박해받던 천주교인들이 처형�던 곳이다. 산이라기보다는 언덕에 가까운데 앞에 바로 한강을 마주보고 있어 바로옆 합정역에서 나오면 그 한적함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성당이 꼭대기에 있어 올라가기가 쬐~끔 ..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9.23
삼청동 입구? 안국동~ㅎㅎ 난 자주 삼청동을 가는데 풍문여고에서 항상 시작한다. 그냥 거기부터 삼청동이라 칭하지만 실제는 안국동이란다.. 거기골목을 함 돌아봤다. 아기자기하니 주택가의 풍모가 좀 남다르다고나 할까. 막힌 골목도 여러번.. 하지만 돌고돌아 결국 삼청동으로 나오게 되더라.. 이렇게 집앞을 꾸며놓기도 하..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9.19
THEMSELVES-종로2가 맛난 더치커피를 ~ 종로에서 약속있을때 난 늘 이곳 THEMSELEVS를 간다. 너무 종로 안쪽은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고~나도 그중에 끼면서~ 이곳이 적당한데 요새는 그 근처가 어학원이 많다보니 이곳도 사람들이 많아져서 어쩔땐 자리잡기도 힘들지만 굳이 이곳에 가려고 하는 이유는 다른곳보다 분위기가 좀 편한것도 있다.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9.19
하동관 곰탕 - 명동 예전 소고기파동전.. ㅡ..ㅡ 명동으로 옮기고 난 뒤에 워낙 영업시간이 짧은 이 가게를 토요일 모처럼 엄마랑 나왔다가 가게 �다. 이 곰탕은 다행이 소고기사태이전인데.. 모르고 먹었을 때가 더 맘이 편하지만.. 아직도 왠지.. 하동관은 한우만 쓰겠지하고 스스로 위안삼는다. 이건 엄마거 특.. 김치랑 깍두기 이건 내거 보통 특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9.17
ROTI BOY- 커피빵?? 처음 이빵이 나왔을땐 샵이 별로 없어서 내동생은 일산에 갔다오는 사람편에 부탁해서 먹곤했다.. 그게 작년인데 작년말부터 시내에 많이 생기고 유사 업체인 PAPA ROTI-롯데본점에 있다- 도 생기고. 하여간 줄서서 먹곤 했는데.. 이제는 청계점, 명동 아르누보1층, 명동 밀레오레 건너편 쇼핑몰- 바뀐 이..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9.17
평양냉면 탐방기 3 - 장충동 평양면옥 이 귀차니즘은 여기 간지가 벌써 언제인데 이제야 올린다. 이번 추석전날 아버지를 모신 절두산을 갖다오다 평양냉면을 먹어보자며 시내로 들어왔는데 이런 내가 아는 온동네 평양냉면집은 다 문을 닫았다.. 연휴가 짧다보니 전날도 다 노나보다. 정말 안가본데 없다. 우래옥, 평양면옥, 을지면옥, 이..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9.17
가보고 싶은 길들-스크랩 한번쯤 가봤거나 또 가보고 싶은 길들... 드라마 혹은 영화 속에서 만난 '낯선 서울'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가 드는 가장 큰 궁금증 하나. ‘저 장면은 어디서 찍었을까?’ 분명 서울에서 찍은 것 같긴 한데, 웬 옥탑방은 그렇게 자주 나오는지, 한번도 본 적 없는 서울 시내 전경(全景)은 어디서 잡아내는..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9.16
힐튼호텔 실란트로 - 금요일 seafood 뷔페 간만에 힐튼호텔에 갔다. 우연히 실란트로란 식당에서 금요일만 seafood뷔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날 하필이면 제일 더운중에 그날만 비가 억수로 와서 추워서 많이 못 먹었다는.. 비싼만큼 제값을 할까 했는데 우~아 샐러드에 들어간 새우만해도 퀄리티가 다르더만 톡톡 터지는 그 질감과.. 다양..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