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힐튼호텔에 갔다.
우연히 실란트로란 식당에서 금요일만 seafood뷔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날 하필이면 제일 더운중에 그날만 비가 억수로 와서 추워서 많이 못 먹었다는..
비싼만큼 제값을 할까 했는데 우~아 샐러드에 들어간 새우만해도 퀄리티가 다르더만
톡톡 터지는 그 질감과.. 다양한 새우요리부터 금방떠주는 참치회에 그 좋아하는 킹크랩보다 옆에 찐
무지큰 새우 먹느라.. 또 따듯한 음식중에 후추새우요리는 정말 맛나서 2개나 더먹었는데 나중에 배가
터지는 줄 알았네..
역시나 먹느라 대부분 찍지를 못하고 뷔페다 보니 찍기도 어렵고 에라 그냥 먹어대다보니 사진 별로
엄써요~
저 컵에 담긴 빵은 그냥 위에다 얹혀놨나 했다.
오자마자 따뜻하게 먼저 서브되는데 들어서보니 컵 밑에까지 컵까지 구원진 쫄깃한 빵이었다..
이 새우 너무 실했다.. 헌데 이날이 너무 추워서 많이 못먹었으요. 저기 보이는 빨간게 참치
왼쪽 새우요리 또 먹고파.. 살치살도 부드럽고 맛났어요. 호주산이라고 써있던데 맞겠죠~
이건 먹고싶은 해물 담아서 주면 알아서 조리해온 요리 맛났어요..
후식도 베이커리를 같이해서 한결같이 맛났어요~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 비가와서 뿌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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