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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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THEMSELVES-종로2가 맛난 더치커피를 ~

싸장 2008. 9. 19. 13:40

종로에서 약속있을때 난 늘 이곳 THEMSELEVS를 간다.

너무 종로 안쪽은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고~나도 그중에 끼면서~

이곳이 적당한데 요새는 그 근처가 어학원이 많다보니 이곳도 사람들이 많아져서 어쩔땐 자리잡기도

힘들지만 굳이 이곳에 가려고 하는 이유는 다른곳보다 분위기가 좀 편한것도 있다.

주로 1층에 있어서 커피가는 소리가 거슬리때도 있지만 그래도 2,3층은 안가게 되더라..

나이 들어서 그런가벼..

 

저번에 갈때는 그전에 메뉴판에서 발견하지 못한 DUTCH커피가 있어서 냉큼 주문했다.

예전 삼청동 BAR 0101에서 먹어보곤 시내에선 하는 곳을 못찾았었는데..

추출방식때문에 하루종일 아니 밤새 추출해서 하루에 파는 양이 정해져있어서 더 귀한 커피..

마침 ICED로 있어서 맛을 봤다..

 

 

 커피와 같이 먹으려 고른 이름을 까먹었당 ㅡ..ㅡ

 

 

 난 사르르 녹는 케�을 생각해서 골랐으나 이런~찔기다.

잘 안잘라지고..먹는데 애쓰고 결국 목에 걸리고.. 나중에는 체한 느낌마저..

보기에는 이뻤는데..

 

 건너편은 예전 씨네코아.지금은 점프 공연장..

 1층 안쪽의 천장은 저렇게 유리로 해놓아서 자연광이 들어오게 만들어서 더 좋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