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 377

신세계백화점 본점 ~ COPINE 새로운맛의 롤케잌을 맛보다..

사실 백화점 진열대에 있는 롤케잌들이 이뻐요.. 헌데 찍기가 좀 그래서.. 이집 롤케잌들은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좀 더 먹었더랬죠. 사진은 블루베리 롤케잌이라 색이 좀 그렇죠..ㅎㅎ 포장도 깔끔하게 색은 그렇더라도 맛은 좋아요. 콕콕 박혀있는 블루베리도 상큼하고.. 이외에 모카 롤도 먹었..

신당동~약속~이제 학창시절의 떡볶이는 추억으로 묻어두고..

학창시절 돈없는 학생들이 그나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중에 하나가 떡볶이였었던 시대였습니다. 그나마 즉석 떡볶이라는 것이 생겨서 저녁대신 먹기도 했구요.. 먹고 들어와서 자율학습을 해야만 했지만 무엇이든 두배를? 먹었던 시절에 떡볶이는 거의 고등학교 시절을 같이 나왔다고해도 과언..

동대문~동경우동~을지로 동경우동이 동대문에도 있다..이모든게 8천원

말 그대로입니다. 동대문 생선구이랑 닭 한마리 골목을 지나다 뭘 먹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던 중 너무 많은 음식은 싫고 좀 가볍게 먹고 싶은데 눈에 잘 안띄고 그러던차에 본 동경우동.. 밖에서 본 메뉴는 을지로 그것과 같아보입니다.--------> 이전 을지로 동경우동을 보시려..

외대~풍년김밥~세월이 변한걸까? 내입맛이 변한걸까~

학교때 즐겨먹었던 곳입니다. 외대앞 횡단보도 건너면 보이는 집으로 학교다닐 당시에는 김밥 안에 재료가 몇개 없어도 ~지금의 김밥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무척 맛있어서 야유회때건 수시로 사먹었던 집입니다. 동생이 갑자기 먹고 싶다고 사오라고 합니다. 지가 먹고싶은걸 왜 내가 사오니~ㅡ..ㅡ 동..

외대 ~동해 회 바다~우럭회와 매운탕까지 18,000원이면 되는집.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집입니다. 저희도 1차가 아니라 2차였니 3차였나 하여간 후에 갔습니다. ㅎㅎ 술에 취했나요~왜이리 다 사진이 흔들렸노~ 외대역앞 외대 반대편으로 나와서 직진길 말고 바로 오른쪽 길을 보면 보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됬다네요. 주인양반이 젊은 분이라 이것 저것 말하면 잘 ..

명동맛집~불낙지 불냉면~이번엔 알쌈이다..그리고 쿠폰으로 불냉면도 먹다.

얼마전 낙지 머리 파동 이슈가 나오기 전에 먹었던 건데 그 뉴스보고도 찝찝하지는 않았어요. 머리에 든 내장은 어차피 먹지를 않았으니까.. 음식점에서 그 내장 즉 먹물로 요리를 하지 않는 이상 괜찮은 거죠??? 왜이러니.. 이번에는 알쌈에 먹는 내용으로 쿠폰이 나왔더군요.. 제가 잘쓰는 쿠폰 ㅎㅎ..

동대문~압구정 볶는 커피~향긋한 커피내음으로 지친 발을 쉬어 줄 곳~

흔히 동대문하면 크게 두가지 시장으로 나누어집니다. 완제품 즉 옷을 파는 곳과 원단과 부자재등을 파는 곳이지요. 옷을 파는 큰 쇼핑몰들은 자체건물에 커피 전문점들과 음식점들이 있지만 원단과 부자재 파는 곳은 그런데가 별로 없어요. 매점 형태로만 있는게 다죠.. 그런데 얼마전 동대문원단시..

청량리~멘무샤~진하게보이나 진하지 않은 라면~ㅎㅎ

청량리 백화점 역사건물에 새로생긴 곳이네요. 동생은 일본라면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저때문에 가끔 같이 있을때 먹고싶어도 못먹지요 ㅎㅎㅎ 그러다 한 번 다시 먹어보자해서 갔어요.. 역사건물안에는 대부분 음식점들이 이렇게 오픈 형식이 많더군요. 예전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