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나무와 벽돌~음 튜나 샌드위치 역시 예전에 우연히 발견했던 나무와 벽돌.. 그 인테리어며 그 당시 베이커리와 이태리 음식을 같이 판다는 컨셉이 상당히 파격적이었던 곳으로 기억됩니다. 그 뒤 한 두번 더 간 뒤 몇년 사이 가 본적이 없었어요. 헌데 그 건물이 요사이 다시보니 공사중이더군요. 그래서 잊혀지다가 세종문화회관 뒤 골목..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1.14
명동~명동돈까스~수제돈까스의 터줏대감 말 그대로 수제 돈까스의 터줏대감격인 집이죠.. ㅎㅎ 이름도 돈까스가 아니라 돈가스에요. 사실 돈까스는 어렸을 때 경양식집에서 아주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밀가루에 계란에 빵가루 입혀서 튀긴 고기는 잘 보이지도 않았던 그것을 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꾸~울~떡 어쩌다 한..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1.05
용두동~할머니냉면~매운 냉면 도~전.. 많이들 알고 계시는 청량리 할머니 냉면의직영점입니다. 아마도 아들한테 내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아님 누굴까? ㅎㅎ 이런 매운 냉면은 일단 냉면은 면은 기계로 뽑지를 않고 양념으로 승부를 거는 곳인데요. 낙산냉면, 깃대봉냉면과 이 할머니 냉면이 여기에 해당되죠.. 마침 회사 근처에 있..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1.03
명동~산동교자~뜨끈하고시원한 굴짬뽕으로 추위를 녹이다 명동의 화상이 하는 중국집을 가봐야지 했는데 동생이 이 곳을 추천하더군요. 굴짬뽕이 시원하다고.. 굴을 그다지 즐겨 먹지는 않지만 있으면 또 몇점 먹기에 그리고 예전에 굴짬뽕의 시원함을 기억하기게 함 가봤습니다. 이 날 저녁이 무척 쌀쌀했어요.. 중앙우체국바로 옆에 이..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2.29
남대문~가매골 옛날 손 왕만두~추운날에도 줄서서 먹는 만두맛은.. 매스컴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만두집이지요. 남대문 칼국수 골목 바로 옆에 항상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어서 쉽게 발견 할수 있는 집.. 저리 깜깜해지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이 줄 서 있더라구요. 지나가면서 자주 보던 광경이었지만 굳이 줄 서서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그 날 따라 왜 가고 싶..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2.27
외대~고흥 소곱창 & 부추 생삼겹살~생삼겹살과 부추의 환상의 만남 이번 장소는 외대에서 제가 좋아하는 완소 집 중 하나입니다. 외대에서 외대역 가는 길중 파리 바게뜨 비스마르크 건너편 GS 25 골목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보입니다. 삼겹과 어울리는 음식은 많죠~ 묵은지도 그렇고 각종 채소를 곁들이면 삼겹에 없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2.24
명동~봉추찜닭~명동도 감상하고 찜닭도 먹고 할인도 받고~ 항상 가던 안동찜닭이 그날 배도 고프고 멀게도 느껴지고해서 현재 있는 동선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이유는 울엄니 찜닭 드시고 싶다하셔서.. 명동 눈스퀘어에 있네요..이전 수제 햄버거집 갔을때 봤었군요.. 창가자리는 놔두고 바로 그 다음줄에 앉았는데도 명동길이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2.20
청량리~바피아노~무료쿠폰으로 즐긴 점심 동생한테 쿠폰이 왔더군요. 바피아노 아라비아따 파스타를 무료로 먹을수 있는 쿠폰.. 기회를 놓치지 않는 우리는 매의 눈으로 갑니다.ㅎㅎㅎ 청량리 역사건물에 있지요.. 이전 방문기를 보시려면 -------->http://blog.daum.net/capri1/12835335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갔지요.. 분위기는 여전..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2.16
제기역~잔치집~대를 이어온 맛을 느끼러 간 점심. 사무실 근처인데도 근 몇년동안 지나치기만한 곳이었어요. 그러다 함 가보자해서 가봤네요. 위치는 제기역 5번출구 나와서 바로 뒤를 돌아보면 보여요. 대를 이어온 맛이라고하니 더 궁금합니다. 밖에서 한식을 먹으면 맛난 곳이라도 뭔가 1%정도 허전하곤 했었거든요. 잘 먹었어..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2.10
종로~이문설농탕~백년을 이어온 설농탕 아이러니하게도 종로에 근무할때는 제대로 알지를 못했던 곳입니다. 100년이 넘은 곳이라지요.. 세월이 녹아든 실내입니다. 요새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녹녹한 기운이 돕니다. 보통과 특하나씩을 시킵니다. 차이는 고기양과 부위랍니다. 사실 도가니를 먹고 싶었는데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