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85

장안동~씨씨월드~이 겨울의 끝을 잡고 먹은 뽀얀 속살의 킹크랩

가게 상호가 재미있는 집입니다. Sea Sea World~ 직역하면 더 재밌네요.. 여기 총 3번 갔는데 생선회와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런 정책이어서 그런가 스끼다시는 별로 없슴다. 대신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어요. 이 집이 특별히 싱싱한 횟감을 판다기보..

명동~SCHOOL FOOD 스쿨푸드~명동에서 국물 떡볶이가 먹고 싶을때

요새 많이 생기고 있죠~ 청량리 롯데 백화점 역사 건물에도 있는데 명동에서 먹어봤네요. 명동 눈스퀘어 지하 영풍문고 위에 있어요. 원래 이자리가 빵집이었는데~ 가격은 착하지 않아요.. 떡볶이와 김밥의 고급화라고나할까.. 원래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시작한 집이라죠.. 가장 기본일거 같은 스페셜 ..

제기역~반달집~북어찜과 된장찌개 이 모든게 5000원 밥이 맛난 집

사실 요새 맛집 포스팅하기가 어려워요.. 입맛이라는게 워낙 개인차도 있고요.. 어떤 음식점은 어떤이의 추억으로 비록 음식맛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맛집으로 기억될 수도 있구요.. 어떤이에게는 훌륭한 맛집이지만 또 어떤이에게는 최악의 식당이 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저..

시청/무교동~리북손만두~T.V에 많이 나온 이북 손만두의 맛은?

T.V에서 무지 나오고 여러 신문 블로그에서도 맛나다고 칭찬한 집입니다. 그래서 한 번 가자 가자 했는데 묵어오다 저번에서야 갔어요. 후기건 찾아가는 거건 그녀는 묵은 청국장입니다.ㅎㅎㅎ 묵힌다는 거죠.. 그녀는 평양 냉면과 더불어 이 쪽 만두들 좋아합니다. 큼지막한 왕만두에 꽉 찬 속을 먹을 ..

명동~짬뽕늬우스~짬뽕에서 떡볶이의 향기를 느끼다

요새같이 춥고 으스스할때 뜨끈하고 칼칼한 짬뽕 한그릇이 많이 생각납니다. 어렸을때 울 엄니는 짬뽕보다는 짜장을 권하셨어요. 짬뽕은 뭐가 들은지 알수 없다며 ㅡ..ㅡ 그러다 맛보게 된 짬뽕의 맛은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짜장과 짬뽕을 놓고 고민하곤 했죠.. 요새 짬뽕 전문..

장안동~자이언트 피자~이마트 피자만한 동네피자

미리 글을 써놓고 올리지를 못했는데 얼마전 이 피자를 올리신 분이 있더군요. ㅎㅎ 그러니까 더 못올리겠더라구요. 바로는 ㅡ..ㅡ 그래도 올려봅니다. 동네 바우하우스란 쇼핑몰 지하에 새로 피자가게가 생겼다고 합니다. 크기가 엄청나다고해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갈 기회가 없다가 기회가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