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칼제비 동생과 제부의 추천으로 같이 가서 먹었던 올초 쌀쌀함을 느끼면서도 이런데도 있구나 했던곳.. 그닥 써비스 정신은 투철하지 못하지만 칼제비 맛은 괜찮았다..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은 꼭 조미료만의 맛은 아니었고.. 동생이 그동안 둘만 가면 배불러서 못먹었다던 돼지고기구이도 먹고. 미사리 끝..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6.17
동대문~와글와글 족발집~ 동생이 추천했어요~ 동생이 맛있다고 소문났다며 사러가자고 해서 갑자기 간 곳.. 2대째 이어서 한다고 한다. 가보니 소문대로인가~기다리는 사람만 한가득~ 15분 기다리라고 하더니 족히 30분이상 기다렸다... 배달도 많고... 우리는 포장을 해서 가기로 하고.. 실내 내부를 찍으려는데 식히려고 놔둔 족발에서 김이 하도 많..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6.17
명동~장수분식 그 유명하다는 장수분식에서 이제는 거의 추억의 메뉴가 된 이집에서는 유명한 돌솥 우동과 섞어 초밥을 시켜서 시식~ 예전에는 돌솥우동을 하는 집들이 꽤 있었는데 요새는 많이 볼 수가 없다. 세월의 흔적만큼 장수분식 인테리어도 시간이 멈춘듯 ~ 허나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전체를 찍기..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3.03
춘천 - 남부막국수 춘천가서 먹을것은 인터넷 여러 블로거들에게서 수집하여 숯불 닭갈비와 남부 막국수 집을 택했다. 닭갈비는 숯불에 구워서 먹는 철판에 야채와 함께 볶는 그런 닭갈비와는 다른 정말 불맛을 봤다. 헌데 먹느라 눈이 뒤집혀 사진을 그만~ㅜ,ㅜ 유명한 남부막국수집을 찾아서 간신히 좁은 문을 지나서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3.03
삼청동~텐진포차 드디어 삼청동 텐진포차에 가서 고기만두와 부추만두를 사왔다. 헌데 무지 인기 좋은 군만두를 못사와서 비교가 안되지만 나는 그닥 고기만두와 부추만두는 그저 그런듯. 만두피는 소에 비해 두꺼웠고 퍽퍽했으면 고기만두는 냄새가 났고 부추만두는 특이한 향이 나서리~ 소가 너무 적었던 이유도 한..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8.03.03
멸치 칼국수의 내공 - 종로 할머니 칼국수지..가격도 착해.. 먼저 칼국수에는 여러종류가 있다, 사골칼국수-대표적인곳 명동칼국수-, 닭칼국수 -혜성칼국수, 해물칼국수, 멸치칼국수,팥칼국수, 얼마전 소개한 얼큰칼국수같은 일반 분식집 칼국수등등,, 다들 육수의 내공과 수타로 면을 뽑느냐 등등으로 등급을 가리기도 한다. 다들 자기입맛대로 먹은 칼국수를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7.08.31
마침내 먹어 본 베니건스의몬테크리스토 왠만한 블로거들이 맛있다거나 요리 꽤나 한다는 분들이 따라잡기하는 그 메뉴,,, 먹어볼까 아니 살찔꺼야~아니 그래도 한 번 먹어나 보자 하고 가봤다. 약간 늦은 점심이라 사람들은 많지가 않았으나 혼자 와서 그런지 두자리석을 준다. 나는 이런게 싫다. 사람이 많은 점심시간이야 당연히 내가 양보..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7.06.26
평양냉면 탐방기 2 - 필동면옥 - 실망이야... 인터넷에서 평양냉면 애호가들이 상위권에 꼽는 집 중에 하나가 필동면옥이다. 충무로 대한극장 뒤에 있는데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 을지면옥과 자매지간이랍니다. 헌데 이집 처음에 들어갔을 때 약간 늦은 점심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있었고 입구 카운터에 주인인듯한 아주머니과 종업원..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7.05.23
다시 가 본 동해도 실망이야!!- 회전스시뷔페 - 을지로입구 명동 몇년 전 우연히 동생과 스시뷔페란 글자에 혹해서 들어가서 먹어 본 동해도. 바로 앞 롯데 백회점에서 간단 쇼핑후 뭐 먹을거 없을까 하고 둘러보던 참이었다. 그 때 앞에 걸린 가격은 13,000원 vat 별도 - 우~아! 싸다 란 생각에 들어가서 보니 그냥 싸게 나오는 스시겠지 했던 내 생각을 단번에 날린 회전..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7.05.14
울엄마가 맛있다고 하네 짜장면 - 팔선생 명동 수년전에 청담동 팔선생에서 꿔바로우와 여러가지 음식을 먹었었는데 다른 음식도 청담동치고는 그리 비싼편은 아니었지만 꿔바로우도 처음이어서 그특이한 맛에 반했다. 그 이후 여러 중식당에서 꿔바로우를 먹었지만 팔선생만 못했다. 다만 종업원들의 통일되지 못한 옷을 입고 써빙하는게 걸렸..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0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