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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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동대문~와글와글 족발집~ 동생이 추천했어요~

싸장 2008. 6. 17. 22:15

동생이 맛있다고 소문났다며 사러가자고 해서 갑자기 간 곳..

2대째 이어서 한다고 한다.

가보니 소문대로인가~기다리는 사람만 한가득~

15분 기다리라고 하더니 족히 30분이상 기다렸다...

배달도 많고... 우리는 포장을 해서 가기로 하고..

 

실내 내부를 찍으려는데 식히려고 놔둔 족발에서 김이 하도 많이 나와 찍어도 뿌옇더라.

 

일단 어떤집의 안팔린 족박을 다시 삶아 내놓을 일은 전혀 없을 것으로 사료되고..

너무너무 잘 팔리더만..

 

냄새도 구수하고.. 이상한 꼬리한 냄새 없었고

맛은 속살은 야들야들 껍질을 쫄깃쫄깃...

왜들 찾아와서 먹나 싶지만 ... 물론 맛있었지만..

명불허전은 아닌듯.. 물론 각자 입맛이 다르겠지만..

 

족발 삶는 젊은분 잘라서 포장하는 또 다른 젊은 양반이 한조가 되서 열심히 팔고 있었고.

길건너 또 다른 가게는 앉아서 먹는 곳이었다.

 

동대문역 제이원 상호저축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금방 찾는다.-일명 창신동

가격도 착하다.. 기억데 대자로 18,000이었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

 

 

 

 이런 촛점이..

하지만 이것저것 서비스라고 이상한 돈까스에 부침개에 그렇게 해서 비싸게 먹는 족발 맛과는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