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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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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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산지물식당~시원한 해물뚝배기와 어랭이물회를 먹다~

첫 제주도 식사였습니다. 제주시에 있어서 공항에서 차를 인수한 뒤 찾아갔었습니다. 현지인이 올린 블로그에서 이집 해물 뚝배기와 어랭이회랑 물회과 끝내준다고해서 오랫만에 해물뚝배기도 먹어볼겸 어랭이가 어떤 생선인지도 궁금했구요.. 네비찍고 가봅니다.. 비가 많이와서 사진이 선명하지 ..

아저씨 ~왠지 레옹이 생각나는 잔인한 피의 복수극 ~

원빈은 멋졌습니다. ㅎㅎㅎ 전직 특수요원출신의 원빈은 비밀을 간직한 채 전당포 주인으로 세상과 단절되서 살아가지만 이웃집 소녀 소미와 유일하게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소통한다는 거 자체가 원빈에게는 낯설고 거리를 두게되는 일이지만 소미는 아랑곳않고 원빈을 따르는데.. 소미의 엄마가 ..

인셉션~내꿈에 누가 침입한다는 발칙한 상상에서 나온 영화~

본 혹자는 매트리스와 비교하기도 하네요. 난 더이상 이야기하지 말라며 결국 보고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 갔더랬습니다. 누군가의 꿈에 들어가 그 사람의 중요한 기억이나 정보를 추출하는 extractor 즉 추출자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인데.. 이게 직업일 줄이야.. 이 영화는 일차원적으로 어느 사람의 ..

우중 제주도 ~원래계획은 마라도 지금은 운무속의 오설록

원래 오늘 오전에 마라도 선착장으로가서 마라도 유람선을 탄뒤 섬에 도착후 한바퀴 걷던지 아님 버기카를 타고 돌던지하고 마라도 명물인 짜장을 먹으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비가 너무와서 가서도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을 거 같고 무엇보다도 배는 뜬다는데 흔들려서 멀미할까봐 포기하고 취소전화..

제기역맛집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맛도 가격도 착한 레스토랑이 있다니..

제기역 6번 출구에서 10m만 가면 국제 요리학교가 있어요.. 항상 가본다면서 벼르다가 저번에 갔습니다.. 얼마전부터 1층에 베이커리가 오픈하면서 이렇게 피자랑 스파게티도 하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직접 굽는 베이커리들과 역시 현장에서 직접 오픈 키친식으로 보이는 곳에서 만들어 주는 피자와 스..

우중 제주도 ~그래도 가보자규 중문 하얏트 구경하고 오설록으로

요새는 콘도를 이용하면 대개 아침 쿠폰이 포함되있더군요. 여기는 2인까지 무료니까 추가 한명은 18,000원에 부가세 1,800 토탈 19,800원 200원 없는 2만원입니다요.. 밥때가 오면 꼭 먹습니다. 여행가면 ㅎㅎㅎ 요거는 두가지 요거트를 태극 문양으로.. 로비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음식은 깔끔합니다.. 음..

우중 제주도 ~날씨며 아시아나 정말 나한테 왜이래??

제주도를 이번까지 총 4번을 갔지만 그전까지는 아주아주 화창한 제주도 날씨만을 경험해서 그런지 갈때마다 복 받았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2박3일내내 주구장창 비만 왔어요.. ㅡ..ㅡ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어찌 그리 비가 많이 오는지... 6월 27~29일 제주도는 비에 젖었더랬습니다..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