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2010 */2010.6 4th 제주도

우중 제주도 ~여기가 인생은 아름다워의 그 펜션 불란지구나~

싸장 2010. 8. 4. 11:01

그렇게 차를 달려 마라도 선착장을 지나 송악산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바로 인생은 아름다워의 그 아름다운 펜션 불란지를 보기위해서죠..

 

불란지는 반딧불이란 말이랍니다...

비가 오는데도 이 펜션 구경하러 제법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울엄니가 좋아하는 드라마이기도 하구요..

저는 처음에 드라마보고 그 펜션을 보고 우아~저렇게 이쁜데가 있어 했더랍니다..

 

 

 

 

인증샷 비록 저는 없지만 ㅎㅎㅎ

 

 

 

 

어오지 말라는 팻말이 보이구요.. 더 가까이 갈수가 없어요..

cctv도 설치되있어서 다소 거리감도 있었구요..

비땜시 저 예쁜 펜션이 미스테리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왼쪽으로가면 좀 더 가까이 볼 수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똑같네요..

 

 

 

 

할머니 내외가 사시는 제주 전통가옥집도 보이네요..

 

 

 

 

그렇게 구경하다 다시 주차장쪽으로 돌아가는 길로 가보았습니다.

해안절벽을 따라 경치가 아주 멋집니다 ㅎㅎ 알고보니 올레 7코스이더만요..

 

 

 

 

카메라로는 비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멋있습니다..

 

 

 

 

이런 비랑 안개가 정말 절묘한 바다를 만들어내내요..

 

 

 

 

바닷가로 내려가 봅니다.. 몽돌 같아요...

 

 

 

서귀포시로 향하던 중 산방산이 보이네요.. 정말 멋있네요..

저기 바위에 푸른풀을 입히면 하와이 쿠알로아렌치랑 거의 같은 풍경입니다...ㅎㅎ 너무 과장인가..

화산섬들이라 비슷한 풍경들이 있어요..

 

 

 

가까이가서 봤어요..

비록 비가 너무와서 바깥으로 나가서는 못봤지만...

근처에 하멜선이 있다고하는데 저는 운전에 집중하느라 못봤어요.. 동생은 봤답니다..

 

 

 

저기 절이 인생은 아름다워 할머니가 기도드리러 가는 절이라는데...

그렇게 서귀포시로 향합니다.. 왜? 저녁 회먹으러요..

 

 

 

바로 요 쌍둥이 횟집으로요.. ㅎㅎㅎ

여기도 후 포스팅 예정입니다.. 일명 청국장포스팅 ㅎㅎㅎ

 

 

 

아직 메인회가 나오기전인데도 정말 많이 나오네요..

이렇게 배 두드리며 먹고 다시 해비치로 갑니다...

와서 씻고 뭐하고 보니 벌써 9시가 넘어가네요..

오늘이 마지막 밤인데 이렇게 그냥 넘어가면 안되지요..

해비치 호텔 로비바로 갑니다..

 

 

 

 

앞에 파라솔 같은데는 영업이 끝나서 여기 바로 갔어요..

 

 

 

칵테일중  블루하와이를 시켰는데 종업원이 나중에 오더니 이중에 파란색을 내는 재료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충 다른거 시켰는데 또 한참 있다 와서 그것도 이 재료가 들어간다고하네요..

 

내 참 그럼 앞에 오늘 뭐뭐가 안된다고 하던가..

그래서 다른거 각각 시켰어요..

저는 위스키. 또 마이타이 마르가리따등등..

 

 

 

나 같으면 미안해서라도 땅콩이라도 몇개 주겠구만 눅눅한 팝콘만..

에이 해비치 그냥 그래요..

6성급이라 값은 무지하게 비싸고..

이렇게 2박의 밤이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