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2010 */2010.6 4th 제주도

우중 제주도 ~그래도 가보자규 중문 하얏트 구경하고 오설록으로

싸장 2010. 8. 2. 12:09

요새는 콘도를 이용하면 대개 아침 쿠폰이 포함되있더군요.

여기는 2인까지 무료니까 추가 한명은 18,000원에 부가세 1,800 토탈 19,800원

200원 없는 2만원입니다요.. 

 

 

밥때가 오면 꼭 먹습니다.

여행가면 ㅎㅎㅎ 요거는 두가지 요거트를 태극 문양으로..

 

 

 

 

로비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음식은 깔끔합니다..

음식도 바로 채워주는 편이고 .. 헌데 동생은 이 돈으로 이 아침 안먹는답니다..

내일은 ㅡ..ㅡ 자기는 그돈으로 제주 갈치를 더 먹겠답니다.

 

 

 

누구 접시인지 모르겄네..

 

 

 

아침이 오늘따라 잘 먹히지 않나..

뭔소리여 이 접시는 뭐여.. 내거 아닌듯,, 혼자 만담하네요..

 

 

 

찌개도 있고..

 

 

이건 내접시 맞는 듯..

 

 

커피는 그저 그래요. 바로 뽑는게 아니고 내린거 스텐통에~아시죠 사발면 물 담아 놓는 듯한..ㅎㅎ 저

 위 사진에 보이네요..~넣어서 따라 먹는거..

 

 

 

 

비가 끊임없이 오네요..

할수 없이 비가 조금이라도 그치길 바라면서 콘도에서 준 호텔 사우나를 가보기로 합니다..

수영장도 있었으나 오늘은 사우나로 가보기로합니다..

 

 

 

 

사우나 사정상 사진 없구요..

크지는 않지만 깔끔했어요.. 사우나는 할만 하네요..

돌아오니 조금 빗발이 약해진 듯.. 그렇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렇게 약해진 거 아님다..

어차피 하루종일 비가 올 바에야 나가기로 합니다..

해안도로 따라 운전하니 비랑 운무랑 바다랑 캬~죽입니다.. ㅎㅎㅎ

그렇게 가다보니 또 점심떄..

이번에는 동생이 알아놓은 중문쪽 어부와 농부로 갑니다..

 

 

 

 

흑돼지 삼겹살과 갈치구이를 먹는데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고

별로 친절하지도 않네요..

제주도 한 두 곳 빼놓고 별로 친절하지 않네요 ㅎㅎ

 

 

 

 

그렇게 먹고 다시 호텔 구경을 갑니다.

작년에는 신라를 갔으니 이번에는 하얏트로 갑니다..

제가 쓰는 신용카드의 좀더 등급 높은 거 사용하면 여기 하룻밤 무료티켓 있더만.. 쩝~

 

 

 

비는 계속 ~계속 옵니다..

 

 

 

내부는 예전 제주도 드라마나 영화나올때 나오던 그 구조 그대로네요..

다른 호텔과 다른점은 웨스턴이 많아요..

아무래도 미국계열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로비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노트북을 하던 책을 읽던 커피를 마시던..

그네들이 휴가를 보내는 방식은 항상 보면 여유로워요..

우리처럼 어디어디 가야하고 봐야하고 이런게 빡빡하지 않게 하더군요..

 

여유가 많아서 그런가..휴가도 길고..

호텔안 연못처럼 해놓은 곳.. 비단잉어가 다니더군요..

그리고 오설록으로 다시 방향을 틉니다..

헌데 비가 오는 거 뿐만 아니라 안개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시거리 3미터도 안되요..

가는 동안 죽는 줄 알았어요...

그렇게 도착하니 사람들이 안개속에 엄청 많네요..

모두들 여기 다 와 있나 봅니다..

 

 

 

단체 관광객 외국 관광객 개별 관광객 할 거 없이 무지 많아요..

 

 

 

 

이거 카메라 연출 아닙니다. ㅎㅎㅎ

 

 

 

 

오설록 박물관 쪽으로 가봅니다..

 

 

 

 

유명하다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케잌등을 먹어보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안으로 많이들 들어와서 자리도 겨우 잡았네요..

녹차 박물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