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로 호텔같이 쓴다는 남산 스테이트 타워 1층에 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건너편이구요...ㅎ
이건물 그냥 봐도 후덜덜하더만...ㅎ
커피는 테이크아웃해서 자주 마셨는데 ~테이크 아웃하면 가격이 좀 저렴해서리~~
음식은 안먹어봐서 계속 가야지 가야지 했다가 이제서야.ㅎㅎ
사실 다녀온지도 좀 됬구만요.
조선호텔에서 운영합니다..
로비 1층이라 천정도 높아서 시원한 느낌이 먼저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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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음식이 주를 이룹니다..
저 아래 1등급 한우로 만든 버거 하루 5개한정 이라는 거 진짜 5개만 팔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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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확인 들어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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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셋트메뉴도 있구요.
와인 무제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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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초등학교때(저희때는 국민학교였지만) 물따라 먹던 그런 물통같이 보이는게
이 그루브 라운지 오픈 당시 우리나라에 2개 밖에 없다는 벨 에포크라는 커피 머신 입니다.
지금이야 더 들여온데가 있을수도 있죠..ㅎㅎ
하여간 오픈당시 화제가 됬던 기계입니다.
저는 테이크아웃 할때 꼭 이기계로 빼달라고 확인한 후에 마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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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인데도 식사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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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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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 나옵니다.
주로 치아바타랑 포카치아의 빵이라서 담백하니 올리브유와 발사믹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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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도 한잔..ㅎ
벨 에포크로 뽑는거 확인했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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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나오고 전체샷을 먹다가 그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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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오징어 샐러드입니다..
오징어는 그리 큰것은 아니구요.
중간 사이즈인데 그릴에 구워서 불향의 풍미가 가득하더군요..
아~불맛 좋아하는 저로서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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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상태도 괜찮았구요.
간간히 씹히는 쌉사래하면서 들큰한 자몽과 같이 먹는것도 괜찮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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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해서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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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이 나면서 오징어 육질도 잘 살린 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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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스파게티..
보기에 양이 적은 듯 하나 적지 않은 참 묘한 볼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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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트볼에서 잡내가 안나고 고기 함유량이 높아서 그런가
좀 뻑뻑하긴 하지만 소스랑 같이 먹으면서 고기 씹는구나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ㅎ
미트볼이 부드럽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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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미트볼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던데
각자의 입맛은 다르니까요~ㅎ
이것저것 많이 섞지는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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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살포시 고르곤졸라 치즈의 그 향이 올라오긴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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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스파게티에 비해서는 그닥 많이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피자 메뉴는 달랑 2가지이긴 합니다.ㅎ
그냥 다른곳에서도 쉽게 먹을수 있는 그런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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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류는 직접 만드는 듯 해보이던데
사실유무는 확인하지 못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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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커피
크레마가 많이 올라온 것을 저는 좋아하긴 합니다..
향도 좀 더 좋구요.. 벨 에포크로 빼서 그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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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리필 또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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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식사랑 차를 마실수 있는 라운지였습니다..
응대서비스도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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