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 377

<본문스크랩>오스트리아~300년 된 카페에서 마신 비엔나에는 없는 비엔나 커피

본문 스크랩입니다. 짤츠부르크 거리에서 300년 된 카페인 TOMASELLI로 갔다.. 1703년에 생긴거니까 정확하게는 309년인가...간판에 써있네...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다... 역시 비엔나 (WIEN)에 가서도 확인했다..ㅎㅎ 없음을... 대신 비엔나 커피랑 거의 흡사한 커피를 마시는데 가장 흡사..

<본문스크랩>오스트리아~알랭들롱과 부시도 다녀간 호이리게집 Bach & Hengl

오스트리아에서 맛봐야 할 것이 또 있다면 그건 당연히 "호이리게" 빈에서 약 30분 정도 외곽에 있는 그린칭(Grinzing) 마을은 호이리게로 유명하단다.. 유럽의 겨울밤은 일찍 다가오기에 6시도 안됬는데 거리는 어둑어둑하다.. 이번 동유럽 여행에도 5시 이전에 이미 해는지고 있었다.. ..

<본문스크랩>오스트리아~돈까스처럼 생겼으되 돈까스가 아닌 슈니첼 Schunitzel

본문 여행기 스크랩입니다. * 식사했던 식당의 오늘의 메뉴 써놓은 간판.. 오스트리아에 왔으면 먹어봐야 될 음식중에 하나인 슈니첼..Schunitzel 원래는 수도 빈에서 슈니첼로 유명하다는 피그뮐러(Figlmuller)에서 먹어봐야 하는데 거기는 가지 못했고 도시 이동중에 먹어봤다. 독일에서도 많..

성북동~성북동집~오랫만에 먹는 손칼국수와 속이 꽉 찬 만두

성북동은 산책하기 좋은 동네죠.. 볼것도 꽤 있고 그러다 부자동네로 들어가면 눈이 커지는 것은 어쩔수 없구요..ㅎㅎ 계속 점찍어 놓은 곳으로 가봅니다. 헌데 이름이 '성북동집'이 맞는건지 '성북동 만두집'이 맞는건지... 점심시간에 가면 줄선다고 해서 항상 그시간 비껴갑니다.. 원산..

명동/소공동~살롱 드 떼~특별하게 즐기는 오후의 사치 애프터눈 티

이전에 조선호텔 라운지 '써클"의 애프터눈 티에 실망하고 잠시 잊고 있다가 좀 더 나은데를 찾아보자하고 있던차 멀리 가기가 싫어서 바로 옆 롯데 호텔로 갑니다.. 신관 14층 '살롱 드 떼' 이름 자체에 차가 들어가 있네요.. 본관 1층에서도 애프터눈 티를 즐길수 있다고 하는데 두 곳 분..

종각/인사동~65th AVENUE~간단히 먹기 좋은 실속형 호텔 브런치 뷔페가 9,900원

갔다온지 꽤 됬네요.ㅎ 종각에서 가깝고 인사동쪽 즉 조계사 바로 앞에 트래블러스급 호텔이 하나 생겼는데 그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가격대비 괜찮다는 소문 듣고 찾아가 봤습니다. 사실 저 즈음때 여러 식당들을 다녔는데 계속 실패했을때라 그냥 기대 않고 가봤더랬죠....

홍대~경성팥집 옥루몽~국내산 팥으로 만든다는 가마솥 단팥죽집

이 더운 날에 왠 팥죽 하겠지만 좀 쌀쌀할때 간거라 팥죽으로 중지를 모았더랬습니다... 사실 요즘 같아서야 저 밀크 빙수를 먹어야 겠지만 비도오고 그런 날이라 팥죽으로..ㅎ 맛을 살리기 위해 국내산 팥을 쓰고 가마솥에서 만들어 낸답니다.. 옥루몽에서도 느껴졌지만 경성팥집이라고 ..

명동/소공동~더 써클~나른한 오후에 생각나는 애프터눈 티

영국의 티 문화인 애프터눈 티는 요새 한국에서도 많이들 즐기죠.. 몇년 전만 하더라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홍콩이나 싱가폴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거의 그쪽에서 드시곤 했는데 지금은 맛볼수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굳이 나누자면 정오시간 사이에 즐기는 하이눈 티 그리고 오후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