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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유럽

<본문스크랩>오스트리아~돈까스처럼 생겼으되 돈까스가 아닌 슈니첼 Schunitzel

싸장 2013. 6. 17. 13:34

 

 

본문 여행기 스크랩입니다.

 

 

 

* 식사했던 식당의 오늘의 메뉴 써놓은 간판..

 

오스트리아에 왔으면 먹어봐야 될 음식중에 하나인 슈니첼..Schunitzel

 

 

 

 

원래는 수도 빈에서 슈니첼로 유명하다는 피그뮐러(Figlmuller)에서 먹어봐야 하는데

거기는 가지 못했고 도시 이동중에 먹어봤다.

 

독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오스트리아 슈니첼은 wiener schunitzel (비너 슈니첼)

즉 비엔나 슈니첼이라고 해서 독일의 그 것과는 약간 다르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우리가 아는 돈까스가 됐다는 설도 있다..

하여간에 오스트리아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합스부르크가에서 즐겨 먹었다고 한다

원래는 송아지고기를 커틀릿으로 만들어서 감자요리와 같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새는 돼지고기로도 만들어서 파는 곳이 많아졌다고 한다..

원래 이탈리아 북부음식이 유입됬다는 말도 있고 여하튼 이게 커틀릿으로 불리게 되었다고도 하는데

정확한 유래는 백과사전을 더 뒤져야 하나..

 ▼

딱 보기에도 돈까스같다..

 ▼

하지만 맛은 전~~혀 다르다..

어떤거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딱히 똑같거나 비슷한 맛을 비유하기는 어렵지만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고 나는 싹~~다 비웠다~~

물론 배가 고픈 때라 그런 것도 있었고..

꽤나 독특한 맛인데 분명 경험할만 음식이라는 것이다..

 ▼

다 먹고 동네 산책중..

오스트리아 여행시 꼭 한 번 먹어봐야할 슈니첼..

다음에 다시 간다면 빈에서 유명하다는 Figlmuller에 가서 엄청 넙대대한 슈니첼을 먹을 것이야~~

 

출처 : 구글지도

Figlmüller (Highlight)

출처 : 구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피그뮐러 - Backerstrasse , wollzeile, wien, Aust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