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청자매운 갈비찜~몸에 좋은 마늘 듬뿍 소매운 갈비찜~숨겨진 맛집 신사역 영동시장 근처가 터전인 한 선배를 만난 날.. 바로 옆 가로수길 맛집을 기대했건만.. 자기는 맛집을 모른다는 이 언니 ㅡ..ㅡ 거기서 벌써 몇 년인데.. 무뎌..ㅎㅎ 하지만 근처에 자주 가는 갈비찜 집이 있는데 다들 소개하면 좋아한다고 하는 집으로 가잡니다.. 알고보니 맛집이라네요.. 언니 난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29
울 엄니가 요즘에 만드는 파전이 수상하다~ 울 엄니가 저 어렸을때 자주 만들어 주시던 전 중에 하나가 파전이었어요.. 그때는 동래파전 스타일~ 계절에 따라 대파나 쪽파를 넓직한 철판에 올리고 찹쌀반죽인지 하여간 전 반죽을 뿌린후 그 위에 갖가지 해물 굴, 조개, 오징어 등등을 올리고 달걀을 풀어서 위에 적당히 뿌린 후 뒤짚어 구워서 주..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28
용두동~명동칼국수~그 옛날 그 추억의 맛일까? 한때 여기저기 생겼던 명동 칼국수가 명동에 있는 그 명동 칼국수인지 잘 구별 안갈때가 있었지요. 나중에 결국 명동교자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같은 이름의 동네마다 있던 명동 칼국수는 무슨 이유인지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맛은 두 집이 다릅니다만 모양새는 예전에는 조금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22
삼청동~데저트 피자~착한 가격으로 즐기는 이탈리아 화덕피자 저번 북촌 나들이 갔을때 엄청 늦은 점심으로 먹었던 곳인데 기대하지 않고 그냥 들어갔지만 괜찮았던 곳입니다. 삼청동 입구쪽에 훨 가깝습니다.. 거의 수와래 건너편 쪽입니다..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요새 파스타도 왠만한 집들은 가격이 어휴~ 실제 메뉴판이 뿌예요.. 겉에 비닐이 그런거 같습니..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21
명동~베끼아 앤 누보~다크써클에 좋다는 연어 샐러드랑 브릿치즈 파니니 저도 인사로 시작할까봐요~ 이왕 하는거 외국어로 한번 해볼까요? Hola! Buenos dias! 올라 부에노스 디아스~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뜻의 스페인어입니다. ㅋㅋ 담에는 이태리어로 해볼까요?ㅎㅎ 일전에 한 번 소개해드린 집이죠..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 있는 조선호텔 델리입니다.. 이전 포스팅 보시..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17
하와이~물가비싼 하와이에서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플레이트 런치 하와이에서는 점심등 가볍게 한 접시에 밥이나 국수 그리고 고기나 몇가지 반찬을 얹어서 저렴하게 먹는 플레이트 런치라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한식으로는 bbq가 많구요,, 중식도 있고 일식도 있고 양식등 아주 다양하지요.. 특히 한식은 메인을 고르면 반찬 네가지 고르고 밥과같이 주기에 아주 맛.. * 그녀가 먹어본 것들/하와이 2011.06.15
용두동~완산골 전주 돌솥 콩나물국밥~윤기나는 밥은 무한리필 끝까지 뜨거운 국밥 저번주에 예비군 훈련 주간이었나봅니다. 길가다 예비군 복장하신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제대로 다 갖춰 입으신 분 모자도 삐딱 예비군복 단추 반은 풀고 담배피고 계신던 분들도 보이시고.ㅎㅎ 군대 다 갔다왔는데 또 몇년 동안 훈련 받으라고하니 피곤하겠지요~ㅎㅎ 하지만 복 받으실거에요~ㅎㅎ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10
명동~하동관~오후 4시 이후에 가면 맛 볼수 없는 곰탕집이라는데 제가 좋아하는 탕중에 하나가 곰탕입니다.. 오랜시간 뭉근하게 끓여낸 곰탕에 밥 말아 먹는 그 맛 좋아하는데요.. 근처에는 맛난 곰탕을 찾을 수 없어서 명동까지 갑니다.. 요새 이집 말이 많아졌지요~ㅎㅎ 저도 다시 한번 먹어보러 갑니다. 저는 명동에 이전해 온 이후로만 계속 가봤어요.. 갔다 온지 ..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08
면목동~사가정해물찜~사장님이 힘드셨나보네~ 일전에 푸짐하고 싱싱한 해물찜으로 제가 맛집이라고 올렸던 곳입니다.. 일년에 두번 정도는 가던 집이라 이번에 울 엄니 생신때 드시고 싶다고하여 간 집입니다. 헌데 원래 자리로 또 이전했더군요. 그 앞집이지만 이전한 곳보다 좁습니다.. 그리고 줄서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네요.. 비가오나 항상 줄..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07
전농동~양들의 침묵~상호명에 빵 터진 푸짐한 양 대창 구이집 전 양고기집 인줄 알았어요 ㅡ..ㅡ ㅎㅎ 개업한지 얼마 안 된 집이라서 그런가 서비스며 깔끔함에 만족한 집입니다. 오래된 한옥을 몇 달째 공사하더니 이렇게 멋진 카페가 된 줄 알았더만 양 대창구이 집이 되더군요~ 메뉴도 양 대창구이랑 한우 육회만 합니다. 대창 염통은 국내산이고 양은 뉴질랜드..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20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