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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삼청동~데저트 피자~착한 가격으로 즐기는 이탈리아 화덕피자

싸장 2011. 6. 21. 07:30

 

저번 북촌 나들이 갔을때 엄청 늦은 점심으로 먹었던 곳인데

기대하지 않고 그냥 들어갔지만 괜찮았던 곳입니다.

 

 

 

삼청동 입구쪽에 훨 가깝습니다..

거의 수와래 건너편 쪽입니다..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요새 파스타도 왠만한 집들은 가격이 어휴~

 

 

실제 메뉴판이 뿌예요..

겉에 비닐이 그런거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피자를 먹고 싶어서 마르게리따랑 크림파스타 시켜봅니다.

 

냅킨 날라가지 말라고 조약돌이~

 

 

 

 

피클은 덜어 먹을수 있게 이런 통으로 가져다 놓아요~

 

 

 

 

여기서 담근 듯합니다.

 

 

 

크림파스타..

생각보다 고소하고 그리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울 엄니 별로 안느끼하다고 하시네요~ ㅎㅎ

 

이젠 울 엄니도 인터내셔널 미각을 가지셨나 봅니다.ㅎㅎ

 

 

 

 

양이 먹다보니 적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양 많으신분들은 어떨런가 모르겄어요..

양또한 절대적이지 않으니~

 

 

 

 

도로록 말아서 흡입 준비~

 

 

 

 

피자뎁힐 도구 나와주시고..

 

 

 

드디어 나왔어요..

마르게리따.

 

전 치즈가 기본인 이런 기본 피자가 좋더라구요..

바질도 보이고..

 

 

 

 

배고프니 얼른 먹어야지요~

백문이 불여일식~

 

 

 

 

끝까지 따뜻하게 먹으라고 나온거겠지만 잘 모르겠어요..

건너편 울 엄니 칼질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멋쟁이 울 엄니~

 

 

 

 

그냥 요렇게 싸먹고~

치즈맛과 끝맛에 향긋한 바질향이 감돕니다..

도우도 쫄깃하고~

 

 

 

 

도우 끝은 크림파스타의 남은 크림에 찍어서 먹어보기도하고~

 

 

 

조기 조그만 화덕 보이죠~

가게 자체가 크지를 않아요..

 

그래서 테이블 간격도 좁고 테이블 자체도 크지 않고..

그러다보니 주방도 작고..

화덕도 작고..

헌데 장작인지 가스인지 전기인지는 확인 못했구요..

도우는 반죽은 하는데 넓게 피는건 저 벽에 있는 누루는 기계로 넓히더라구요.

 

 

 

테이블 간격이 좁다보니 제 머리위로 피자가 넘겨 갈수도 있습니다..ㅎㅎ

 

늦은 점심이엇지만 역시 여기도 사람이 많아요..

다 저희같은 사람들인가 봅니다..

 

그냥 배고프니 먹자고 들어간 곳이 의외로 괜찮네요..

가격대비 맛도 좋고 질도 괜찮고..

피자도 화덕에서 구워서 나오는게 바로 보이고..

 

 

 

평일 런치가 좀더 저렴한거 같던데 저희는 주말이라 일절 헤택 없슴~ㅡ..ㅡ

 

 

 

 

아무정보 없이 새로운 곳에 도전했더니 이번은 성공이네요..

요근래 실패가 많아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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