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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용두동~명동칼국수~그 옛날 그 추억의 맛일까?

싸장 2011. 6. 22. 07:00

 

한때 여기저기 생겼던 명동 칼국수가 명동에 있는 그 명동 칼국수인지 잘 구별 안갈때가 있었지요.

나중에 결국 명동교자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같은 이름의 동네마다 있던  명동 칼국수는

무슨 이유인지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맛은 두 집이 다릅니다만 모양새는 예전에는 조금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ㅎㅎ

명동교자는 제친구가 예전 입덧할때 그렇게 먹고 싶어하던 곳이었다죠.~

요즘에 가보니 가격이 헉~

칼국수 한그릇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한동안 안보이던 비슷했던 명동 칼국수가 요사이 새롭게 변신해서 오픈을 했더라구요.

옛날 그 맛이 떠올라 요즘은 어떨까하고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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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명동칼국수 샤브샤브로..

샤브샤브도 같이 하는 좀 더 세련된 인테리어로..

 

 

 

예전에 보쌈도 했던거 같은데~

훈제로 바뀌고 샤브샤브 메뉴만 추가했네요..

 

 

좀 늦은 시간에 갔더니 한적하더라구요~

 

 

시원한 김치..

예전 그맛 같기도하고~

언제 마지막으로 먹었더라~

 

 

 

생고추를 물고추처럼 갈아서 양념했네요~

 

 

드디어 나왔네요~

모양새는 제가 기억하는 그때 그 칼국수랑 비슷합니다..

국물이 사골베이스였던거 같은데~

 

 

 

 

예전과 비슷한가요?~

 

 

 

 

면발은 괜찮았어요..

다 먹을때까지 금방 불지도 않았고~

 

 

 

 

시원한 김치랑 먹으니 칼칼하니 괜찮네요..

국물맛은 예전과 비슷해요.

제가 기억하는 그 맛이랑~

예전 명동교자말고 명동칼국수에서 드신 분들이라면 그맛이랑 비슷할겁니다. ㅎㅎ

텁텁하지는 않고 맑으면서도 사골맛이 깊지는 않은 듯한..

오히려 그런면이 나은거 같기도하고..

 

 

 

만두국도 시켜봤는데~

국물이 뽀얗네요..

 

 

 

뭘 넣었기에 이렇게 뽀얀거야~

 

 

 

 

만두맛은 그냥 저냥..

국물맛은 정체가 모호하고..

 

다음에 가면 그냥 칼국수만 먹을래요..

실제 다음에 가서 칼국수만 먹었어요~ㅡ..ㅡ

두번다 날씨가 비오거나 우중충할때..그래서 가고싶었나~

 

 

이때 행사를 하고 있어서 책 한권 가지고 갈 수 있었답니다.

 

 

 

 

이 책으로 당첨~

 

 

 

 

행사내용~

 

 

 

오래간만에 기억되는 칼국수를 먹어보니 그 옛날 또 다른 기억도 떠오르고.

근처에 그냥 분식집 칼국수보다는 이 집 칼국수가 좀 더 낫다는 그녀 생각~ㅎㅎ

앞으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아주 가끔은 먹으러 갈거 같아요..

 

위치는 2호선 용두역 홈플러스 동대문점 1층..

 

 

** 아 그런데 공감블로그 이거 체크해지한다는게 체크되서 수정이 안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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