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 케이블에서 보는 드라마중에 유일한게 막돼먹은 영애씨였다. 시즌 4는 본방사수했다..왜? 너무너무 재밌어서.. 시즌 1과 2는 대충 챙겨봤지만-시간상- 3부터는 재방송으로 다봤고 시느4는 본방사수하였다. 영애씨의 특히 회사생활은 다 내 얘기 같고 모두들 자기들 회사에 와서 봤나 싶을 정도로 잘 ~묘.. 일상으로의여행 2009.02.25
친절할 수도 없다.. 요새 얼굴이 시쳇말로 뒤집어졌다. 관리실에서 써보라고 준 샘플과 기존에 쓰던 화장품을 같이 썼는데 얼굴이 불에 데인것처럼 울그락 불그락 딱쟁이부터 말이 아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어쩔수 없이 얼굴을 푹 숙이고 다닌다. 더구나 어제 무지 추울때 옷도 두껍고 시커.. 일상으로의여행 2009.02.18
사진을~끄~응 저번에 카메라 포멧하느라 가로수길 가을날 멋지게 찍은거 다 날리고.. 그다음 나름 또 열심히 찍었는데 컴 usb단자가 말을 안듣는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무지 속상하네.. 누구 아는 사람 없수~ 일상으로의여행 2009.02.03
엄마가 만난 엘리베이터 안의 무서운? 꼬마 우리 아파트 전체는 18층이고 우리는 11층에 산다. 계단식으로 그리 많은 주민을 보는 것은 아니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엄마가 몇일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마침 위층에서 어떤 꼬마가 총을 마치 영화에서 뭐 범인 검거전의 형사처럼 들고 있더란다. 그러면서 대뜸 엄마를 보고 "이총.. 일상으로의여행 2009.02.03
울엄니 말 시리즈 3탄~산수유 뭘까요? ㅋㅋ 나이가 들면 뇌의 활동도 떨어져 건망증도 심해지고 말도 둔하게 나온다. 울 엄마도 노화의 한 증상이라고 생각된다. 뇌 mri-이거 보험 팍팍 안되나 몰라 -넘 비싸요 -찍었을 때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그럼 결론은 노화의 한증상이다.. 헌데 나도 요새 그런다는 거.. 엄마가 이런 말 실수 할때마다 웃기기.. 일상으로의여행 2009.01.29
울엄니 말?시리즈 2탄~쌍용점 울엄마는 가끔 비슷한 발음이지만 듣고나면 전혀 다른 뜻이거나 이상한 뜻으로 들리는 단어를 쓰시는데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엊그제 다니시는 문화센터 회원들과 영화보러 간다고 전화왔다. 밖은 시끄러웠고 어디로 가냐니까 단성사로 간다고 하신다. 뭐 보러 가시냐고 했더니 옆의 다른 분이 뭐.. 일상으로의여행 2009.01.23
버스 안내 영어 억양이 정말~ 울 동네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사가정역이 있다-7호선인가?-면목동쪽에 앚 좁은 사거리에 있는 역인데 요즘 공사를 해서 좀 넓어진 거 같다. 그 역을 지나는 버스를 예전에 몇번 타고 울동네로 가는데 먼저 한국어 방송-당근- 다음 내리실역은 사가정 ~사가정역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나오는 영어 방.. 일상으로의여행 2009.01.22
미드 이래서 보는 구나 원래 미드를 좋아한게 아니라 재밌게 본 게 미드였다. 위기의 주부들부터해서 어글리 베티, csi las vegas, miami, 성범죄 전담반, 고스트 위스퍼러, 슈퍼 내츄럴,고스트 크라임, 콜드 케이스, 실종수사 전담반 그리고 좀 유치한 듯 하지만 영국시리즈 닥터 후까지.. 그러다 요사이 보다가 흠뻑 빠진게 문라이.. 일상으로의여행 2009.01.19
봄날은 간다 이제 내 나이는 흐미~. 울엄마가 이러다 딸램이랑 같이 양로원 가겠네라고 말씀하시는 거보고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했다. 물론 나이가 더드신 분들이 보면 아직도 핏덩이가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지라.. 요새 애창곡중의 하나가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인데. 언제부터인가 이 .. 일상으로의여행 2009.01.15
그냥 계속 귀차니즘이다. 게다가 그동안 찍어놨던 특히 가로수길 이쁜곳을 나름 담았고 간만에 친구들 얼굴들도 담았는데 그 메모리카드가 말썽이다. a/s 센터에 가야되는데 저녁마다 다리다친 동생 데려오느라 못간다- 사실 낮에 가도 되는데 추우니까 귀찮다. 남대문까지 갔다와야 하니... 그리고 날씨가 .. 일상으로의여행 200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