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영월 몇년전 나도 갔다.ㅎㅎ 사실 태백 눈꽃 여행때의 코스다... 새벽부터 버스타고 겨울에 갔는데 추웠지만 괜찮았던 곳.. 이곳이 청령포 앞.. 1박2일팀이 탔던 바로 그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단종이 유배되어 살던 곳.. 아픔이 느껴진다...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올랐던 조그만 봉우리에서...얼마나 사람들이 그립.. 일상으로의여행 2009.11.16
남산 케이블카비 너무 비싸다.. 엊그제 엄마랑 동생이랑 점심먹고 잠깐 남산에 올라갔는데~버스로.. 내려올때 엄마가 힘들다며 케이블카를 타자고 하신다.. 3년전이가 왔을때도 비싸다고 느꼈는데 그새 올랐다.. 보니 왕복 6000얼마인가 해서 동생보고 비싸다고 했다.. 편도도 5000원인가.. 헌데 동생이 그건 단체란다.. 개인은 왕복 무.. 일상으로의여행 2009.10.23
여행후기라는게 아직 마치지 못한 여행후기가 부산도 있고 모스크바도 있고 얼른 끝내야하는데 자꾸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귀찮아지기도하고 이런게 정당화 될 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아는 나.. 어떤분들 블로그에 올린 여행기를 보면 한참 잘 읽다가 보면 끝이 없는게 많다. 즉 쓰다가 마무리 안하고 또 다른 여행 갔다 .. 일상으로의여행 2009.10.23
제발 먹는거 가지고 장난하지 마시길... 예전에 한참 베이킹 할때 만들었던 쌀로만든 피넛머핀이 갑자기 오늘 생각이 났다.. 날씨도 좋은데 다시 함 만들어 볼까나.. 이것도 한때 열정으로 온갖것을 다 만들었는데 어느 순간에서부터인가 그냥 사먹게 되더만.. ㅎㅎㅎ 그래도 집에서 만든건 재료도 좋고 안좋은것은 거의 안넣고 건강에 좋은 .. 일상으로의여행 2009.10.13
오~드디어 하는구나 요새 다니엘헤니가 주연급으로 나온다는 미국 CBS의 쓰리리버스가 첫방영을 한다고하여 한국계 배우로 한국내에서 기사가 많이 나오나 나는 여기 진짜 주인공인 알렉스 오로린땜시 기대된다. 문라이트의 정말 완소 뱀파이어였는데 이번엔 의사라고.. 문라이트 3번 봤다.. 정말 멋지게 나온 뱀파이어. .. 일상으로의여행 2009.09.17
뉴스에서 나왔던 그곳이 참~ 회사로 출근하다 본 불탄 옷집. 뉴스에 나왔단다.. 그냥 무심히 하루에 한 번 정도 보던 그것도 차창을 지나치거나 길을 가다가도 별 생각없이 지나치던 그곳.. 하지만 그곳의 사람들에게는 삶의 터전이었을 터.. 그 옆 중국집은 내가 고등학교때 처음 보던 곳이었는데~그전에 이미 있었을지도 모르겠.. 일상으로의여행 2009.09.13
여름날 고 김대중 대통령님을 보내며 그당시 먹먹해진 가슴으로 분향을 하려고 시청으로 가서 오랜시간 기다려 헌화하고 오던 날.. 부디 평안한 곳에 계시기를.. 일상으로의여행 2009.09.13
상추가 커가다~ 일전에 포스팅한 상추 심은게 점점 커간다. 매일 속아주며 커가는 것을 보는게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역시 실내는 실외보다 더디 크고 화분이 어떤거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실내에서라도 바람이 통하느냐에 따라서도 자라는게 다르거나 아예 싹을 안틔우기도 한다.. 이것도 저번주 사진인데 요새 몇일.. 일상으로의여행 2009.08.25
덕수궁과 보테로전 두마리의 토끼를 잡다~ 이주전 아주 폭염일 때 덕수궁에 다녀왔다. 덕수궁을 간 이유는 fernadon botero-페르난도 보테로 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덕수궁 미술관에서 9월 17일까지 열린다. 보테로의 특이한 질감의 화법은 내가 몸이 스키니하지 않은 약간? 살집있는 몸이라 그런가 더 정감이 간다. 그의 초기 화법은 정물화에 질감.. 일상으로의여행 2009.08.21
서울성곽 순레길 미뤄지다.. 원래의 계획은 항상 변경 되라고 있는 법.. 역시나 같이 갈 친구의 집안 우환으로 가을로 연기됬다.. 차라리 잘 됬다 싶기도 하고... 그 더운 여름에 땡볕에 가다가 기절하면 우짜지 싶기도 하고... 그래도 가긴 갈거다... 일상으로의여행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