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워커힐 벚꽃 축제 이번에도 워커힐로 벚꽃보러 갔다. 시기가 딱 들어맞은 것도 있었지만 운도 좋게 우리가 가고 나서 거의 다 지더만.. 이번이 세번째 가는데 두번이 야간에 가고 작년에는 낮에 갔었다. 낮에 보는 벚꽃이랑 밤에 보는 벚꽃의 분위기는 너무나 다르다.. 특히 가로등아래 빛나는 탐스런 꽃복숭이?를 볼 때..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9.04.18
초가을 남산-친구와 함께 난 남산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이전에 블로깅할때도 말했지만 남산의 위용과 배포에 감탄을 보내기도 하지만 남산주위를 감싸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이 난 좋다. 지금은 개발과 보상의 문제로 인해서 더 을씨년스러워진 시민아파트도 언제나 봐도 좋고. 그 아랫동네의 정겨운 소음도 좋..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11.14
절두산- 그 한적함은... 서울 한복판에 천주교 성지가 있는데 그게 절두산이다. 한자 그대로 사람 목을 치던곳.. 박해받던 천주교인들이 처형�던 곳이다. 산이라기보다는 언덕에 가까운데 앞에 바로 한강을 마주보고 있어 바로옆 합정역에서 나오면 그 한적함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성당이 꼭대기에 있어 올라가기가 쬐~끔 ..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9.23
삼청동 입구? 안국동~ㅎㅎ 난 자주 삼청동을 가는데 풍문여고에서 항상 시작한다. 그냥 거기부터 삼청동이라 칭하지만 실제는 안국동이란다.. 거기골목을 함 돌아봤다. 아기자기하니 주택가의 풍모가 좀 남다르다고나 할까. 막힌 골목도 여러번.. 하지만 돌고돌아 결국 삼청동으로 나오게 되더라.. 이렇게 집앞을 꾸며놓기도 하..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9.19
가보고 싶은 길들-스크랩 한번쯤 가봤거나 또 가보고 싶은 길들... 드라마 혹은 영화 속에서 만난 '낯선 서울'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가 드는 가장 큰 궁금증 하나. ‘저 장면은 어디서 찍었을까?’ 분명 서울에서 찍은 것 같긴 한데, 웬 옥탑방은 그렇게 자주 나오는지, 한번도 본 적 없는 서울 시내 전경(全景)은 어디서 잡아내는..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9.16
2008 - 하얏트 봄 패키지 동생이 남산 하얏트 봄 패키지를 신청해서 가게 �다. 그중에서도 남산에 picnic가서 먹을 수있게 피자가 포함된 패키지라나.. 허지만 도착해서부터 하얏트의 어이없는 황당함과 무례함으로 인해 망쳐질뻔 했지만 매니저의 사과와 함께 클럽룸으로로의 upgrade와 이태원에 내려가서 먹은 인도음식점의 ..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6.17
2008 - 워커힐 벚꽃 축제 여름인 이시기에 이미 지난 봄의 벚꽃 축제를 이제야 포스팅한다.. 게으름도 아니고 무관심도 아닌데... 요새 이상하다.. 내상태가.. 올해도 역시 워커힐호텔 벚꽃 축제에 다녀왔다. 작년보다 규모도 커지고 무엇보다도 벚꽃이 더 환상적이었다.. 우리가 갔을때가 끝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실제 다음..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6.17
2008 - 늦 봄에 눈보라 치던 날 ~ 남산가기 저번 마지막 눈이 왔을때 나는 갑자기 남산에 가고 싶어져서 무작정 버스를 타고 장충단 공원으로 향했다.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바람이 불고 날씨도 맑았다 흐렸다하면서 쌓였던 눈들이 바람에 날리고 에~휴 내가 그렇지 뭐 가던날이 장날... 그래도 꿋꿋이 가보련다. 남산타워를 향해 고~고 장충단 ..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8.03.26
뚜벅이도 갈 수 있다- 북악 스카이웨이 - 종로구편 저번 성북구편에 이어 종로구편 이어집니다. 성북구끝에 나오면 도로 길건너 바로 종로구시작점이 보입니다.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평창동이 보이구요. 길 옆에 난 보도로 계속 가시면 됩니다. 전 정말 날씨 좋을 때 가서요. 싱그럽기도 하구요. 이정표 보시면 창의문 팔각정쪽으로 가셔야 하구요. 오..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7.06.06
뚜벅이도 갈 수 있다- 북악 스카이웨이 - 성북구편 이전 카페에 올렸지만 추가해서 더 올려본다. 서울시내에 산들이 있다는 것도 축복이고 그 산을 가 볼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차로만 다닐 수 있던 북악 스카이웨이가 작년부터 일반일들도 걸어서 가 볼 수 있게되서 더 좋았다. 시간 되시면 한 번 가 볼만 한 곳임에는 틀림없을 듯... 성북동에서 시작했.. ** 여행일담 **/* Into Seoul 200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