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6월 14~15일
3번째인 제주도.
첫번째는 수학여행으로 두번째는 친구와 휴가로 이번에는 가족들과..
제부 스케쥴땜시 짧았지만 그래서 더 아쉬워서인지 또 가고픈 마음이 들었던 제주도...
예전에 안가본곳 위주로 그리고 갔던 곳에서 좋았던 곳위주로 동선을 짜는데만 3일이상
맛집 검색하는데 3일이상..
정말 눈이 빠지는 줄 알았지만 그만큼 더 알차고 또 일정에서 빠진것들이 많아서 또 가고픈 이유를
남기고 온 그 곳...
예전에는 제주도가 이렇게 아름답고 좋고 이쁜줄 몰랐다...
각설하고 일단 출발..
가는날 서울은 흐리고 공항가는길에 잠깐 비도 뿌렸지만 제주도 도착과 동시에 날씨는 화창~
김포공항 특히 국내선은 회사다닐때 출장으로 대구를 마지막으로 7년넘게 오지를 않았다..
일단 뱅기 기다리는 동안 대한항공 라운지로..
단 대한항공 아시아나 둘다 라운지는 비행기타러 들어가면 이용못한다..
비행기 타러가는 입구 왼쪽으로 나란히 있다.
아래 왼쪽 대한항공 저 맨뒤가 아시아나 라운지..
요게 대한항공..
국내선이라 그런지 공간도 국제선에 비해 넓지 않지만 잠깐 쉬기에는 괜찮다..
각종차와 쿠키 과자등과 음료수가 준비되있다..요거트도..
잡지와 신문 인터넷도...
그리고 아시아나로 또 향했다..
아시아나를 보니까 대한항공 라운지가 무지 넓었다는 걸 느꼈다..
여기도 있을건 다있지만 너무 간격이 좁고 스낵구비랑 음료수는 대한항공 한판승..
커피맛은 괜찮았다..
단 대한항공 화장실은 라운지 안에 있지만 아시아는 밖으로 나가야한다..
오랫만에 국내선청사 한 컷...
비행기는 이번에는 아시아나였다...
50여분만에 제주도 도착..
기체 떨림이 무척 심해서 울 제부는 멀미했더랬다 ㅡ..ㅡ
저 야자수 첨 수학여행왔을때 충격이었다.
지금이야 워낙 많은 나라들을 다녀 감흥도 별로 없지만 처음 봤을때는 우리나라에서 저런게 있구나
싶었다
더없이 화창한 날씨와 야자수~
드디어 렌트카 이번에 투싼이다.. 제부가 SUV몰기땜시 이런거 좋아한다..
저기 우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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