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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2009 /2009 3rd 제주도

짧아서 더 아쉬운 너무나 좋았던 제주도 III ~ 성산포로 배타러 가자

싸장 2009. 7. 5. 21:00

 

공항도착해서부터 배 출항여부를 묻고 예약하라고 한 성산포 유람선타러 밥먹자 마자 고~

다음에서 제주도여행의 상품에 렌트를 하면 여러 상품 할인품목 가운데 하나였던 거..

동생이 에전에 친구들과 타면서 낚시도 하고 회도 처멱던 기억을 떠올려 어차피 숙소가 성산포옆

섭지코지이므로 동선 짤 때 넣어 놨던 곳..

다른 한 곳에서도 출발하는데 아마 반대편 서귀포었던거 같다..

상품설명에도 선상 낚시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거 제주도 가서 광어나 우럭을 먹겠구나 싶어서

낼름 신청~

순덕이네 앞에서..

 

저기 성산포랑 우도가 보인다~

 성산포 유람선 타는 항구 주차장 앞..건물이 더없이 하얗더라~

 

날씨좋고~ 건물과 하늘만 보면 무슨 산토리니 같다..

 저배 타고 가는 거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 수협들어가서 갈치랑 옥돔 각종 토산품 좀 보는데 갈치가 실하더라..

 갈치를 사서 택배를 보낼까 하다가 내일 제주시장에서 사서 가자고 의견통일..

허나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별 차이도 없었고 시장이 더 비싼 것도 있었다..

 

 자~배타고 출발하자마자 찍은 바다~색이 너무너무~흐~헉

 

 저기 우도가 가까워진다..

시간되면 우도도가면 좋으련만~너무너무 아쉽다.

울엄니 계속 마라도 이야기 하신다..ㅡ..ㅡ

 

 

 우도에 다가갈수록 그동안 아이들 단속하라고 하시고 앞에 너무 나간 사람들 정리해주신 선장님이신지 가이드신지 마이크로 하나하나 설명을 하기 시작하신다..

 

 하지만 이때부터 내 카메라 맛이 가서 찍히질 않는거다..

그래서 이 담에는 카메라폰으로 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