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도착해서부터 배 출항여부를 묻고 예약하라고 한 성산포 유람선타러 밥먹자 마자 고~
다음에서 제주도여행의 상품에 렌트를 하면 여러 상품 할인품목 가운데 하나였던 거..
동생이 에전에 친구들과 타면서 낚시도 하고 회도 처멱던 기억을 떠올려 어차피 숙소가 성산포옆
섭지코지이므로 동선 짤 때 넣어 놨던 곳..
다른 한 곳에서도 출발하는데 아마 반대편 서귀포었던거 같다..
상품설명에도 선상 낚시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거 제주도 가서 광어나 우럭을 먹겠구나 싶어서
낼름 신청~
순덕이네 앞에서..
저기 성산포랑 우도가 보인다~
성산포 유람선 타는 항구 주차장 앞..건물이 더없이 하얗더라~
날씨좋고~ 건물과 하늘만 보면 무슨 산토리니 같다..
저배 타고 가는 거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 수협들어가서 갈치랑 옥돔 각종 토산품 좀 보는데 갈치가 실하더라..
갈치를 사서 택배를 보낼까 하다가 내일 제주시장에서 사서 가자고 의견통일..
허나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별 차이도 없었고 시장이 더 비싼 것도 있었다..
자~배타고 출발하자마자 찍은 바다~색이 너무너무~흐~헉
저기 우도가 가까워진다..
시간되면 우도도가면 좋으련만~너무너무 아쉽다.
울엄니 계속 마라도 이야기 하신다..ㅡ..ㅡ
우도에 다가갈수록 그동안 아이들 단속하라고 하시고 앞에 너무 나간 사람들 정리해주신 선장님이신지 가이드신지 마이크로 하나하나 설명을 하기 시작하신다..
하지만 이때부터 내 카메라 맛이 가서 찍히질 않는거다..
그래서 이 담에는 카메라폰으로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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