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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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향수의 골목길 - 낙산 끝자락과 삼선동

벌써 몇년이 됬다. 낙산자락이 더 개발되기전에 어렸을적 보고 느끼고 살던 골목길을 조금이나마 느껴보려고 갔더랬다. 내가 살던 동네는 이미 오래전에 개발되어 획일화된 구역이라 그런 느낌이 없다. 물론 지금 살고 계시는 낙산주민들이 남의동네에다 뭐라하는겨하고 할수 있겠지만 보는것만으로..

짧아서 더 아쉬운 너무나 좋았던 제주도 X ~애월하귀를 따라서 이젠집으로

협재까지 와서 바다에 발을 안담글순 없지요.. 열심히 담궈봅니다. 제부는 연신 휴대폰을 놓지 않습니다.. 우리랑 꼭 어디를 가면 그렇게 전화가 옵니다.. 밥도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르고 운전하면서 풍경도 제대로 못봅니다.. 으이구..불쌍해라.. 그래서 협재해수욕장에 제주도 엄청큰 햄버거집 지점..

짧아서 더 아쉬운 너무나 좋았던 제주도 VI II I ~ 점심먹고 협재로

차를 돌려 해안가를 따라 갈려다보니 점심때가 다가옵니다. 동생이 먹고싶어하던 제주도 흙돼지 전문점인 쉬는팡가든으로 차를 돌립니다. 멀지않아 도착했네요.. 입구네요.. 요게 흙돼지 삼겹살인데 자세히보니 껍집에 꺼먼 털이 있습니다. 제주산 맞네요.. 일인분에 11,000원.. 육질이 다르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