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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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조식뷔페

싸장 2009. 7. 26. 13:21

 

이날도 비가왔다..

우리가 호텔로 뭐 먹으러가면 꼭 비온다..ㅡ..ㅡ

이미 예약한거라 그냥 갔는데..

로비는 휑하고.. 이거 허장성세인가 했는데..

뷔페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서비스에 따뜻해졌고 음식에 감동했다..

 

특히 베이커리섹션은 따로 있는데 파티쉐가 오븐에서 빵을 직접 구워내고 있었다..

그 빵맛을 아직까지 잊을수가 없어서 계속 다시 가야하 하고 있다..

위가 소처럼 4개가 아닌게 이럴땐 원망스럽다..

각설하고..

사람들이 꽤 있어서 이번에도 역시 발사진...

방해하면서 찍고싶지는 않고 그렇지만 남기고는 싶고..이 이율배반적인 내맘~

 

 

 

저 비내리는거 보이는가~

 

 

 

 우리 테이블에서 밖을 보면서~비가 엄청 내린다~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 먹어도 좋겠구먼~ 뒤로 남산이 보인다..

 

 

 

 

 동생의 접시.. 저 따뜻한 크로와상~

 

 

 신선한 과일 쥬스가 4종류인가 있었고..

각종 잼류가 테이블마다 셋팅 되있다..

 

 

 

전복죽과 따뜻한 음식들~

 

 

 

 

 

동생이 가져온 크림치즈 호두빵~대체로 빵들이 컸었다..

저 뒤로 보이는 딤섬들은 직접 만들어서 찌고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중식당등 여러식당에서 요리사들이 돌아가며 각각의음식들을 만든다더만..

 

 

 

오믈렛은 그럭저럭..

 

 

 

 

 

이빵들 너무 탐스러워서 먹으려고 기를 썼지만 결국 조금씩 남길수 밖에 없었다..

안그럼 위가 찢어졌을지도 모른다..

 

 

 

 

 

 

 

비가오니 추운듯하여 쌀국수로 급 마무리..

양은 적어서 더 좋았다..

 

 

 

 

이 와플과 스콘 따뜻하게 바로 만들어져나와서 먹어서 그런가 너무 맛나더라..

 

 

 

 

커피로 입가심하고 빗속에서 안전운전하며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