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Lovely Life, Lovely who?

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대학로~마이도시~건강해질 거 같은 Healthy Cafe

싸장 2012. 8. 8. 08:00

 

 

 

 

대학로에 오랫만에 나가봤더니 역시나 많은 곳이 변했더군요.

더워서 뭐~마실까하고 찾아다니다 요런 색감의 카페 발견..

이름도 특이하네요.. 마이도시.. 드라마 제목같기도 하고..

영문이름이 뉴욕시 NYC랑 비슷하기도 하고..

 

 

 

카페 메뉴 설명에 왠지 다른데보다는 믿음이 조금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무디도 다 아는 아임 리얼로 만든다고 하고

 

 

 

 

샐러드도 무농약인증 제품만을 사용한다고 하고..

 

 

 

 

풀무원제품을 이용한다고 해서 혹시나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카페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역시나 그 곳에서 런칭한 곳이라네요..

 

매장내에는 베이커리및 각종 차와 커피를 원두 그대로 팔기도 하구요..

관련상품도 역시 진열되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더군요.

 

 

 

저 밑에 햄치즈 파니니를 포장해서 먹었는데 역시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ㅎㅎ

그래서 맛만 이야기 한다면 굉장히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별다른 강한 맛의 소스가 아닌 재료 본연의 맛이 더 강조됬다고라고나 할까요~뭔말이 이래~ㅎ

 

 

 

 

 

날이 더워서 빙수류를 시킬까 하다가 배부를거 같아서 아래처럼 주문합니다.

 

 

 

스트로베리 스무디랑 닐기리 그리고 크로아상.

크로아상도 꽤 고소하더군요..

조금만 먹어야 하는데 ㅡ..ㅡ 칼로리의 압박이...

 

 

 

차는 요렇게 나오더군요.

실제 파는 차종류에 저렇게 간편하게 되있는 차도 팔아서 사올까 하다가

집에 너무도 많은 차로 인해 마음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설명대로 깔끔하고 떫은 맛이 없는 차였습니다..

그래도 차의 풍미는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로베리 스무디..

아임리얼로 물한방울 섞지 않고 만들었다고하니

물맛은 느낄수 없을라나요? ㅎㅎ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하여간 스무디의 부드럽고 시원한 맛은 인정..

 

이거 음료로 드신분들은 맛이 좀 상상이 가실런지요~ㅎ

 

 

 

 

집근처에도 요런 건강카페가 있었으면 하는 거의 될거 같지 않은 생각만....ㅎㅎ

 

 

무엇보다도 먹거리가 좀 건강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