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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2.5.3rd Hawaii

세번째 하와이~와이키키에서의 망중한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싸장 2012. 8. 3. 08:00

 

 

 

 

 

날씨가 정말 덥죠..

저도 울 엄니 표현으로 머리털나고 이렇게 더운 적 처음인거 같습니다..

제 기분도 그렇고 시원한 바닷가가 그리워서 하와이 와이키키를 올려봅니다..ㅎㅎ

 

 

 

여행기간 : 2012년 5월 9일~21일 중

2012년 5월 11일 금요일

 

여행지 시간은 벌써 3일째...

다른 3박 5일 패키지 같으면 오늘이 마지막으로 즐기고 내일 떠나는 날..

하와이는 패키지가 따로 필요 없으니 자유로 한번 즐겨보시길..

나중에 여행 기간별로 즐기는 루트를 올리겠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하시길..

조만간 정리하겠슴..ㅎㅎㅎ 격려가 필요한 순간~

 

 

아침에 깨서 역시 오션 프론트의 백미를 즐기기 위해 라나이로 나간다..

 

역시 와이키키.. 하와이 날씨는 배신하지 않는구만...ㅎㅎ

 

 

 

 

 

바로 바닷가 앞을 내려다보는데 어라 어제는 못봤는데 저 양반 뭐하는 거지??

 

 

 

 

 

바닷가 모래사장 구획을 정하고 그 안에서 저렇게 금속물질이라던가 이물질들을 골라내는 거였다..

 

 

 

자세히보니 여자분이였구나~ㅎㅎ

그래서 모래가 깨끗한거 였구나...

 

 

와이키키 바닷가에서는 모래사장에서도 그렇고 바다안에서도 그렇고

절대로 주류 반입 금지다...

주류를 들고 들어가는 동시 경찰 출동이요...

벌금도 물고 잘하면 유치장에 들어갈수도~

 

 

 

그 와중에 안들키고 술먹는 방법 터득한 한국사람들 있다..~~창피해...

 

 

요새 우리나라 바닷가나 휴양지보면 참으로 꼴볼견 못볼 것들이 너무 많다..

어제도 티브이 보니까 밤새 해운대니 대천이니 이런데서 술먹고 잠자고

그 쓰레기들로 오염되고.. 그렇게 보내고 싶으신지..

깨진 술병에 맥주 캔 뚜껑에 발을 베인 사람들도 많고...

 

 

강릉 경포대에서 처음 주류 반입을 금지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잘하는 일이라 생각된다.

당장에야 상인들이 잠시 피해를 볼수있고 실효성 의문도 들겠지만

정착이 된다면 결국 바닷가 외의 지정된 장소에서  술마시게 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킬수 있을 거라는데  주저없이 한표..

 

 

 

요새 한강도 보니까 밤새 열대야 피한다고 나와서 먹고 마시고

쓰레기는 나몰라라하고 그냥 놓고 온 바람에

쓰레기로 뒤덮여서 이게 진정 쓰레기 하치장인지 모르겠더라..

 

대천 머드축제 보니까 외국인들 난리도 아니더만..

술들고 바닷가 출입에 아침이 될때까지 인사불성으로 마시고

깨진 병조각들 모래사장에 있고..

버리는 사람 치우는 사람 따로 있으니 참나~~

 

 

 

 

우리가 그러니까 외국인들도 그러면 되는줄 알수도 있고

원래 그럴수도 있겠지만 먼저 솔선수범해서 지키면 당연 보는 눈들이 있으니 안그러겠지..

 

 

 

이건 국격문제가 아니라 인격문제다..

국격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됬고 시민의식은 스스로 지켜야 되지 않을까??

딴데로 또 샜네...ㅡ..ㅡ

 

 

역시 라운지 아침 먹으러..

어제 말한대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리얼 몇종류. 우유등

그리고 어떤 분 말씀대로 강력분이 배제된 박력분 내지 중력분으로 만든 파운드 케이크 몇종류.

도대체 왜 식빵이 없냐고..ㅎㅎ

 

 

 

 

쥬스등..

 

 

 

 

과일 몇종류랑 삶은 달걀..

첫날은 달걀 껍질째 놓더니 이내 지저분함을 느꼈는지 다음날 부터 까서 나온다..ㅎㅎ

진작 그러지..

 

그리고 커피랑 차 몇종류..

 

▼ 

 

 

 

정말 깔끔한? 콘티넨탈식 조식..

여기 아메리카인데~ㅎㅎ

 

 

 

역시 아침먹고 산책...

울 엄니 이리저리 모셔놓고 화보놀이하고.

늙어서 얼굴 못나온다고 사진 찍지 말라고 그렇게 애원하시지만

나는 기필코 찍어놓는다..

엄마 지금이 제일 이쁘셔~~

자식보다도 훨씬 이쁘시니 걱정마세요~

 

 

 

 

야는 공작이었나?

 

 

 

왜이리 사람이 많나 했더니

 

 

 

 

아하~어저께 그리 비싸게 굴던 펭귄네구나..

 

진작 좀 얼굴좀 보여주시지..ㅎㅎ

 

 

 

요때즘 한국에서도 스타벅스 해피아워때문에 줄서느라 힘들었는데

여기도 역시 해피아워 하네..  빌리지 안에 있는 스타벅스.

여기선 줄 안서는 걸로~ㅎㅎ

 

 

 

 

그렇게 산책하다보니

여기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를 세운 분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곳에 다다르고..

패리스 힐튼 할아버지가 아니었구나~

 

 

 

 

 

그렇게 돌아다니다 로비에서 쉬어가고..

 

 

 

 

오늘 역시 와이키키 바닷가로 나가보자...

 

와이키키 바닷가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렇게 요새 떠오르는 스탠딩 패들링을 해도 되고..

 

 

 

그냥 해변으로 나가서

 

 

 

 

바다로 들어가기전에 열심히 선블록 바르고..

앉아 있는 저 여자분 남자 다리에 열심히 바르시더만~ㅎㅎ

 

 

 

그냥 모래사장에 앉아서 쉴 수도 있고

 

 

 

지나가는 사람이랑 선착장에 들어오는 배를 바라보기도하고

 

 

 

와이키키에 왔으면 인증샷을 남겨야지 암만~

 

 

 

선남 선녀들은 뭘 해도 괜찮고~

오빠야~정면을 보여줘~~

 

 

오체투지해도 괜찮고~ㅎㅎ

 

 

 

 

 

그냥 태양과 맞짱 뜨면서 썬탠해도 아무도 눈길 주지 않는 이 곳~

 

 

 

몸매가 어떠면 어때서 그냥 내가 즐기는데..

몸매에 제일 신경쓰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뿐~

 

 

 

키즈클럽 아이들도 역시 바닷가로..

 

 

 

요새 가장 인기있다는 스탠딩 패들링이 거의 서핑과 맞먹을 정도로 늘어났고..

저거 보기보다 어렵다..ㅎㅎ

 

 

 

 

수영 안하고 그냥 물속에 앉아 있어도 되고..

 

 

 

돈 있으면

 

 

 

 

내 손가락 까딱 안하고

 

 

 

이렇게 파라솔 설치 받으면 되고~

 

 

 

 

그리고 8자 튜브를 서핑보드삼아 파도를 우리처럼 즐기면 된다..ㅎㅎ

 

 

하와이 와이키키내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내에서

Hilton hawaiian village, ohau, hawa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