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키는 나중에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여행기간 : 2012년 5월 9일~21일 중
2012년 5월 10일 목요일
여행기간이 길어지면 구체적인 계획이 거의 필요없게 된다.
특히 같은 곳을 3번째를 가게되면 더더욱..
큰 계획들은 호텔 옮길때를 대비해서 정해놓고 자잘한 것들은 그때 그때 상황 되는대로
하면 좋고 못하면 다음에 하면 되고...ㅎㅎ
두번째날 오전 산책후 사진이 별로 없어서 동생한테 물어보니 수영했단다...
그러고보니 언제나처럼 사진기를 챙기려니까 동생이 한말이 생각난다..
자꾸 신경쓰이니 그냥 놔두고 가자고..
어쩐지 그래서 둘째날 오전일이 머릿속에서 까맣게 됬구나..ㅎㅎ
20대때 학교일은 토시하나까지 기억하면서 최근일을 기억못하다니 치매인가~ㅡ..ㅡ
하여간 힐튼 앞 바다에서 열심히 수영한 뒤 샤워를 하고 점심먹으러 나갈 준비 한 후
우리의 셔틀이 되버린 핑크 트롤리를 무료로 승차한 뒤 알라모아나로 직행..
또 그냥 무료 승차하시는 분 계실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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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점만 찍어 놨던 파인애플룸 pineapple room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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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었던 로꼬모꼬를 비롯한 몇가지 음식을 흡입 한 뒤..ㅎㅎ
수영 뒤라 아주 열심히 흡입했어요.. 포스팅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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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아나 홈피에서 출력한 쿠폰북 교환권을 가지고 인포에 가서
쿠폰북으로 바꾼다..
절대 한글로 적지 마시길~ㅎㅎ
http://www.alamoanacenter.kr/ 한글로도 서비스 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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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디 넓은 알라모아나는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갈 곳만 정해서 다니시길..
정말 넓다...
점심식사를 했으니 커피를 찾으시는 엄니를 위해 와이키키에도 있는 이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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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 생겼다는 아울렛으로 또 가본다..
ward center쪽으로 가다보면 나온다고 하니 뭐 슬슬 걸어가면 되지..
저 졸리비 버거 먹어봐야 하는데 말이지..ㅎㅎ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바로 앞은 현지인들이 많이 온다는 알라모아나 비치 파~악..ㅎㅎ
바로 옆 와이키키보다도 한적하고 공원도 같이 있어 주말에는 바베큐 파티도 많이 여는 곳..
가고 싶었으나 걷기 힘드신 울 엄니 모시고 돌아다니기에는 보기에도 넓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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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듯이 하늘은 맑고~~
햇빛은 쨍~~
작년의 그 반얀트리도 여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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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만보면 제주도 같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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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어느덧 센터 입구..
바로 눈에 뜨이는 T.J MAX..
올초에 오픈한 신 아울렛.. 뉴욕에도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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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할때는 말하면 다 아는 명품이 무지 싼가격에 나왔다고 하는데..
헌데 우리가 갔을때는 그냥 뭐 쏘~쏘..
헌데 우리가 간 이후에 가신 분들 보니 또 몇가지가 나왔다구 하더만..
현지에 사는 분들한테는 이런 정보가 빠르겠지만 한때 머물다 가는 관광객들이야
갈때 있으면 좋은거고 없으면 돈 굳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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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발길돌려 NORDSTORM RACK으로 가본다..
작년에는 꽤 쏠쏠한 것들이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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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올해는 뭐 그냥 그닥..ㅎㅎ
또 돈 굳었네.. 실제로 이번에 하와이 가서 쇼핑한게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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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집도 깔끔한 플레이트로 유명하다지...
일전에 포스팅한 쿠아이아나 햄버거 건너편에 있다..
먹을데는 많은데 동선상 시간상 못가본 곳이 태반..
지나가다보니 줄이~어휴~ㅎㅎ 다른데보다는 가격이 쬐끔 더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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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와이키키로 돌아오니 어느덧 저녁시간..
올해는 한번도 안간 치즈 케이크 팩토리.. Cheese cake factory..
처음 왔을때는 세번이나 갔고
작년에는 한번 갔고
올해는 한번도 안가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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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하와이언센터로 들어가서 간단히 먹기로..
오~작년에 없던 FIVE-O BAR도 생기고..
미드 하와이 파이브 오가 이리 영향력이 컸나..ㅎㅎ
외부음식 반입이 된다는 글귀를 본것도 같고..
일정 시간 되면 바로옆 오픈된 장소에서 라이브를 하는데 푸드코트에 쩌렁쩌렁 울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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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웨스턴, 한국인 중국인들이 엄청 많은 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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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밥은..
Yummy에서 spicy bbq pork. 택스까지 $13.56
동생이 매운 돼지고기 바베큐를 좋아해서리..
좋아하는 반찬 4가지를 고르고 밥이 같이 나오는데 그냥 무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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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giku에서 yakisoba $7.80. tax포함
약간의 불맛이 나는 역시 무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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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 champions.. steak랑 seafood 집이라고 해서 시켜본
steak & shrimp $18.32 제일 비쌌던 음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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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결과~ 다신 이 돈으로 안먹으리~ㅎㅎ
맛 없다라기 보다는 돈에 비해 나오는게 거시기 하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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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커피 마시러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집으로 가는 중..
하와이에서 코나 커피 열심히 먹으려고 하루에 한 두번은 마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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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우리를 반겨줬던 그 언니야가 안보이네..
그만 뒀나 보다.. 참 친절하고 이것 저것 잘 알려주고 울 엄니한테도 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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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거리를 이리저리 구경하다보니
1년사이에 변한 곳들이 꽤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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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보니 호텔로 돌아가야 할 시간.
막 트롤리를 타고 힐튼으로 돌아간다.. ㅎㅎ
오늘 하루도 참 길게 알차게 보냈다고 스스로 안위하고..
macy's백화점에서 할인쿠폰 챙겨온 거 정리하고..
기본 세일 제품이라도 이 쿠폰 있으면 10% 더해준다..
관광객인것을 확인만 해주면 되는데 어떻게 하냐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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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시간 확인하려 거리에서 가져온 시간표..
레드라인이랑 그린라인은 일일권 이상으로 끊어야 탈 수 있으므로 핑크랑 착각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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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가판대에 있는 무료 쿠폰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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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큰 도움을 준 큰 맘 먹고 산 갤럭시 탭~ㅎㅎ
헌데 너 은근히 무겁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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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피곤이 몰려오네요~자야할 시간.
하와이 여행중 와이키키에서 Waikiki, ohau, ha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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