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11. 9.4(일)~6(화)
여행지 : 제주도 (가족여행)
이번이 제주도 방문한게 5번째...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드는 건 제일 첫 번째 제일 많이 돌아다녔을 여행을
아마도 대충 보고 가서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비행기 처음 타본 것도 제주도 갈때. 그게 졸업여행이었습니다.. 요게 첫 제주여행..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다니니 아마도 사진 찍거나 수다 떠는게 더 먼저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희과가 사람들이 좀 많아서 ㅡ..ㅡ
두번째는 친구랑 휴가를 맞춰서 와서 나름 이곳 저곳 일일투어 형식으로 많이 다녔고
3번째부터는 가족들과 다녔는데 생각해보니 이전에 다녔던 곳중에 겹치는 곳은 몇 군데 안되는 거 같더군요..
여기 중문대포 해안 주상절리대도 그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졸업여행때는 간 거 같은데 기억이 도통..ㅎㅎ
헌데 여기 입장료 그때는 안 받았었던 거 같은데~기억이 안나니..확인불가..
이전에 하얏트 옆 갯깍 주상절리대랑은 규모면에서 다릅니다..
그리고 여기는 입장료를 받는 다는 거 ㅡ..ㅡ
주차비도.. 비싸지는 않지만 둘다 내야되니 좀 거시기는 했어요~ㅎ
거동이 불편하신 엄마를 위해 마지막날 빼놓고는 중문 근처를 다니기로 해서 찾아건 것도 있지만요..ㅎ
주상절리대는 앞서 설명한대로 용암이 바닷물을 만나서 생긴 육각기둥모양이지요..
제주도 남부에서만 볼 수 있고 기둥 단면은 4각형 6각형등이 있답니다..
여기는 규모면이나 주변 관리되는 것이나 입장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보지만 땅 넓은 제주도에서 주차비까지 받다니..
딸랑 천원이지만 ㅎㅎ 주차비에 상했나봅니다.
계속 이 이야기를 주저리 늘어놓는 거보니~ㅋㅋ
화산섬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르고 다채로운 거 같습니다..
하와이 지형도 그렇고.. 특히 가보고 싶은 쿠알로아렌치의 지형도 그렇고..
내년에 꼭 가서 하루종일 있으련다.. 쿠알로아렌치..ㅎㅎ
정으로 깍아 놓은 거 같기도하고..
그렇다 한들 이렇게 넓고 많은 것을 하려면 도대체 몇명이 얼마간 해야하는지~
5~6각형이라네요..ㅎㅎ
최소 14만년전에 생겼다니.. 으~허
기둥묶음에 따라 콜로네이드랑 엔타블러처라고 하는군요..
처음 알았어요..ㅎㅎ 아마 또 잊어 먹을지도..
누가 시작했으니까 이렇게 돈이 모였겠지만요..
어느 나라나 이런데가 꼭 있어요..ㅎㅎ
복좀 주소~
나보고 돌로 깎으라고해도 못하겠다~
바다 색깔 보소~
그럼 이런 기둥을 콜로네이드라고 해야하남요~
콜로네이드 맞나보네요~ㅎㅎ
제주도~ 떠나요~ㅎㅎ
왼쪽 나무 아래 바위 꼭 사람같네요..
찾아보세요~ㅎ
이 분~외쿡 사람인가.. 코 높은..
눈도 있는 거 같고~
모자도 쓴거 같고...
화산지대 특히 제주 남부에서만 볼 수 있다는 주상절리대..
이날 날이 뜨거워서 머리속이 탈 뻔 한거 빼놓고는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네요..
서울이나 우리나라 다른 곳 가도 없잖아요~ㅋ
위치는 중문 컨벤션센터 바로 옆이어요..
댓글 주시면 언젠가는 달려갑니다~==3=3
'* 2011 * > 2011.9 5th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과 마음을 빼앗겨버린 수려한 명품숲 사려니숲 (0) | 2011.11.07 |
---|---|
산방산~80만년 신비의 산에서 드라마의 체취를 느끼는 나~ (0) | 2011.11.03 |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김주원과 길라임이 되보는 그 곳 (0) | 2011.10.27 |
외국 같았던 중문 해변과 갯깍 주상절리 (0) | 2011.09.29 |
이국적인 풍광이 매력적인 제주 하얏트 HYATT (0) | 2011.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