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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2009 /2009 2nd Guam

괌 VI ~ 드디어 마지막날이구나~

싸장 2009. 6. 22. 22:00

마지막날 아침~ 똑같아서 첫날 식당 사진 대체..

이때부터 사진찍는 양이 엄청 줄어들었다..

 

 

 그리고 가야만하는 점심 쇼군 데판야끼

 

 

 

 

 첫번 샐러드~

 

 

 저게 다다~실제로 1/4은 우리거 아님..

요리사가 무척 덩치가 크고 문신도 있고 머리고 길게 땋은데다 얼굴이 너무 굳어있었다.

그래서 되게 심각해보이는데 뭔일 있냐고 하니까 갑자기 당황하며 아니란다. ㅋㅋㅋ

 

 

자기가 이일한지 1년됬다고

그래서 하루에 몇변이나 철판 뒤집냐 했더니 안세어봤단다 ㅡ..ㅡ

 

 

 왼쪽은 닭고기

 

 

 요거 양파 저위 피망..

 

 

 

 요거 피망

 

 

 이건 마히마히 MAHI MAHI라는 생선

처음에 이거 무슨 생선이냐니까 나는 마이마이라고 들어서 이거 한국에 한 사투리로 영어로 MUCH란

뜻이다라고 잘난체 하니까 크~억 난 그냥 요리사 긴장 풀어주려고~ 야가 마히마히란다..ㅡ..ㅡ

헌데 계속있다보니 이 요리사 정말 친절하다 얼굴이 억울하게 험상궂게 생겨서 그렇지 자꾸 보니까

또 정감가네.. 초상권 침해일거 같아서 안찍었는데 나중에 나올때도 친절하게 해줬다..

나이가 나보다 한참 어렸는데..

 

 

 

 

나와서 한 컷,, 여기는 PIC앞이다.

사장이 한국분이신데 저위에 김치좀 주면 좋겠구만 아주 느끼하고 짰다. 다시 가라면 절대 안감..

점심 먹고 또 수영장으로 아침먹고 바닷가 가니까 아래 사진에서처럼 물이 다 빠져서 PIC앞까지 걸어서 갔다.

산호 있는데는 작은 열대어들이 많이 있었으나 스노쿨링하다보니 너무 상태 안좋아서 철수

 

 

풀과 마지막으로 미끄럼틀 나이 잊어묵고 외쿡 애들과 같이 풍덩, 또 자꾸지..

저녁먹기는 뭐해서 룸에서 ABC마트에서 산 컵라면으로 먹고..

그러다 시내나가서 쇼핑하자하여 이번에는 갤러리아 차타고 갔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JP MARKET도 보고 거기 바로 붙어 있는 부띠끄 느낌의 호텔이었는데 느낌이 강렬했다..

다시 알아보자하고 또 까묵었다..

그러다 배고파서 돌아다니다 아웃백 위쪽으로 중국집으로 고~

그 식당앞에서 현지인이 한국어로 여기 가냐고 하더라 ㅡ..ㅡ

옆에 한무리의 한국분들 있어서 조신히 먹고 있는데 이분들 여기 교인분들이시더라..

어디까지 신도의 도리로 봐야하나등등.. 제대로 들었나 몰러..

듣자니 뭐하고 해서 헌데 이야기 하는 분들이 이분들 밖에 없어서 안들을래야 안들을수가 없더라~

아래 두부청경채였나~

 

 

 

 내동생이 시킨 볶음밥

 

 

 딤섬 하가우~

 

 

 샤오마이~

 

 

음식이 너무 짰고 뭔가 2% 부족한듯~

그리고 너무 더워서 나갈때 니네 식당 너무 덥더라 그랬더니

어머 어떻하지 그러고 말더라~ 뭐 어떻하겠어~

계산서에 아예 팁까지 포함해서 나오더만~

이렇고 호텔와서 쉬다가 공항갔다..

또 업그레이드.. 좌석만 비즈니스 식사는 일반식..

그래도 좋지뭐..

공항 라운지 1시부터란다 우리 도착시간 12시 30분 AM 면세점 둘러보고 라운지가서 쉬다가 탑승...

오는데 한 아기 갈때까지 울어서 1시간도 못자고 서울도착~

 

이번에 괌은 두번째 였다.. 엄마를 위해서라고 했는데 정작 우리가 엄마를 위한답시고

정작 엄마의 여행코드를 아예 참작하지도 않은 듯 하다..반성~

이전에 호텔 PIC랑 힐튼은 성격이 너무 달라 비교하기가 거시기~

다만 힐튼은 동생이 저번보다 좀더 나아졌다고 하나 조식은 더 수준이 떨어졌다고 하고..

담에 괌에 온다면 OUTRGGER나 REEF호텔또는 하얏트에 묵어볼 생각~

다들 가볍게 깨끗한 남태평양 바다와 쇼핑을 할 수 있는 3~4시간 거리의 괌은 아직까지도 한국에서

선호는 곳일수 밖에 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