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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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2009 /2009 2nd Guam

4월 출발 ~괌으로의 여행 출발과 도착

싸장 2009. 5. 14. 22:32

나는 이번 괌이 2번째 동생도 두번째

괌이 처음인 엄마를 위해 또 이번 수술을 무사히 마친 동생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바다를 느낄수 있는 괌으로~

원래 자유여행으로 가려했는데 힐튼팩이 좋은 가격으로 나와서리~

처음 간 괌은 1995년도 였나 고등학교 동창들과 pic로 자유여행을 갔더랬지..

그때는 두려울것도 없었고 마냥 행복했는데 이제는 챙길게 너무 많아진 나이 어느덧~

그런거 잊고 고고~고고

 

하지만 출발하는 날 꼭 뭐가 생긴다..

아빠를 모신 절두산에서 일이 늦어져 집에 가서 가방 픽업해서 공항버스타니

동생과 공항에서 보기로한 약속시간은 이미 한시간이 늦어졌고..

전화로 티켓수령하라고 하고..

나는 대한항공 프리미엄회원의 특혜로 first class 석에서 티켓팅하다

이날 절두산에서부터 쌓여온 스트레스가 동생과 사소한 시비로 폭발 하려고 하다가

동생이 꽃남 이민호 왔다는 말에 급 화제전환..

나 이럴때 너무 단순~ 나이 헛으로 먹은게야~

이민호사진 앞 다른포스팅에 했지만 다시 한번

 

 

기럭지는 길더만 아가 이목구비는 뚜렷하고..

실물이 훨 잘났더만..

그래도 난 뭐~여전히 장동건 이병헌이 더 좋아..

점심도 대충 김밥 한줄로 엄마랑 나눠먹은지라 6시가 넘어가도록 계속 뛰어다닌터에 너무 배가고파서

나의 대한항공 프리미엄카드로 대한항공 라운지로 고고 고고~

 

 

대한항공 라운지는 갈때마다 음식구성이 달라진다..

파리 뉴욕 LA 도쿄 홍콩 방콕 후쿠오카등 대한항공 라운지에 가봤지만 인천이 짱~

하지만 음식이 점점 .. 아쉬워 져요~

 

 

동생은 먹을거 없다하는데 나는 이전보다 좀 나아진 듯..

그래도 배고프니 맛나게 먹어주고 동생이 사랑해 마지않는 진저 에일도 가져다 주시고..

남은 시간 별로 없어서 급하게 훑어 목구멍에 쓸어담고.. 이러다 체할라..

 

 

 샌드위치가 제일 그럴듯 했는데 제일 많이 남았당~

 

그리고 PP카드로 허브라운지로 향하기로~

뭥미~탑승시간 15분 남겨두고 다행히 바로 옆이라 가주신다..

이때부터 사진은 다 발로 찍고 안찍고 뭐 이전부터 배가고파서 다 저모냥이지만~

울엄마 왜 여기 먼저 안왔냐고 막 ~

컵라면도 있었지만 걍 패쑤~ 

 

 

 좀 더 라운지스럽고 대한항공은 2인용이 많았는데

여기는 4인용이나 단체석도 있고 의자는 좀더 감각적 

 

 컴퓨터가 많지 않지만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쓰는 사람도 별로 없고 대한항공이 좀 더 많고

마티나는 아는 사람 아다시피 1개인가 2개인가~

 

 이전에 너무 위에 쓸어담아서 그런지 난 별로 가져온게 없스요~

 

 뱅기는 업그레이드받아서 비즈니스좌석으로~ 인증샷~

미주노선과 파리 비지니스가 좋아요..

여러번 업그레이드 받았고 또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했고..

 

 

 개인용 모니터.. 영화 오스트레일리아 보고 났더니 도착..

 

 우리는 이렇게 괌 아가냐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