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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하와이

RUTH'S CHRIS STEAK HOUSE~명불허전 스테이크 맛과 두께에 만족하는 집

싸장 2013. 8. 5. 08:00

 

 

 

 

방문일시 : 2012년 5월 14일 (월)

 

 RUTH'S CHRIS STEAK HOUSE

 

 

 

이집은 2010년 처음 방문한 이래 매년 갈때마다 방문해서 스테이크를 잘 먹고 나오는 집니다.

하와이에서 스테이크 잘한다는 곳이 몇 곳있죠.

흔히들 말하는 3대니 몇대니 전 이런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자기 입맛에 맞아야죠.. ㅎㅎ

미국 스테이크 체인점입니다.

 

 

 

2010년도에는 해피 아워 지나서 갔더니 거의 같은 코스로 먹은 가격이 해피아워때보다 후덜덜 하더라구요..ㅎ

그래서 다음부터는 뛰는 한이 있더라구 기필코 해피 아워때 찾아갑니다..

비치워크 2층에 있어요..

 

 

오후 5시에서 6시에에 가면 이 메뉴들을 먹을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스타터, 메인, 사이드 디쉬, 그리고 디저트까지 ㅎ

 

 

 

각자 안심 작은 사이즈, 큰사이즈

그리고 무엇보다 울 엄니가 사랑하시는 veal chop 바로 송아지 고기 되겠습니다..

 

 

가격은 아래 있죠..ㅎ

 

 

 

 

 

 

하필 이날 우리가 앉은 좌석은 전해 창가 자리보다 안쪽으로 훨 들어간 곳이어서

조명이 참 거시기 했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자 갑자기 조명을 더 어둡게 해서리 사진이 다 이모양 입니다..ㅡ..ㅡ

 

 

좀 더 환한 사진을 보시려면 2011년 방문후기 보시면 됩니다.

---> http://blog.daum.net/capri1/12835636

 

 

 

식전 빵이 나오구요..

이집 빵 괜찮아서 다 먹다간 배부르니 자제합니다...

 

 

 

 

 

 

스타터가 3가지

우리도 3명

따라서 또 3가지 다 시킵니다..ㅎ

여기는 스타터건 사이드 디쉬건 양이 엄청나요...

 

 

 

 

 

하우스 샐러드

맛 괜찮구요.. 발사믹과 올리브오일 베이스입니다..

 

 

 

 

 

오늘의 수프..

묵직한 육수베이스에 토마토가 들어가서 입맛을 돋우는게 좋긴 합니다.

 

 

가운데 밥입니다..ㅎ

말아 먹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시저 샐러드..

치즈도 듬뿍 싱싱한 로메인도 좋고..

 

 

 

 

 

사이드 디쉬도 3가지 시킵니다..

매쉬드 포테이토, 크림드 스피나치, 그리고 브로일드 토마토

 

 

 

 

 

크림소스로 맛을 낸 시금치인데요.

양이 정말 많아서 결국 남깁니다..

고소한 크림과 시금치가 어울리긴 하는데 조금 느끼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매쉬드 포테이토..

으~정말 좋아하는 사이드 디쉬입니다..

역시 양이 많고 많이 먹다보면 느끼함이 스물스물 올라올 수 있어요.ㅎ

 

 

 

 

 

그리고 입안을 좀 달래줄 익힌 토마토..

익히면 새콤함이 좀 줄어들고 달큰한 맛이 강해지죠.ㅎ

 

 

 

 

 

그리고 메인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지네요..ㅜ.ㅜ

그래서 새우 아래 이 안심이 도대체 무엇이더냐..

안심이라고 해야 알지.. 뭐 돌덩이도 아니고 ㅎㅎ

동생 스테이크 입니다..

 

 

11oz 약 300g

 

 

 

 

 

 

이건 제거 립 아이였나..ㅎ

양이 참 많죠...ㅎㅎㅎ

결국 남깁니다.. 제가~~ㅎ

 

 

 

 

 

이건 엄니거 빌 찹.. ㅎ 송아지 고기

육즙보소~~

한국에서는 많이 비싸서 먹기가 참 그렇고 다루는데도 별로 없죠~ㅎ

작년에 나온 모양새랑은 약간 다르네요..

작년 포스팅 보니까 확실히 사진들이 잘 나왔네요..ㅎ

 

 

 

 

 

조명이 이러니 아무리 노출을 어떻게 해도 사진사가 영 아니니까 스테이크 사진이 무슨 양가위 영화처럼 나오네요.

익히기는 미디엄으로 했는데 잘 구워져 나왔어요.

 

 

고기는 프라임급이라 질은 괜찮아요..

그나저나 메인 스테이크나 나오고 조명을 어둡게 하지

정작 중요한 스테이크 나오고서 조명을 이렇게 할게 뭐여~~

 

 

 

 

 

요건 엄니거 빌찹..

역시 고소한 맛이 일품이네요..

정말 맛이 위의 스테이크 맛과는 달라요.. 여린 맛??..ㅎㅎ

드셔봐야 하는데~~ㅎ

 

 

 

 

 

동생의 안심 스테이크..

좀 낫네요.. 이 사진이 ㅎㅎ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저 두께와 비쥬얼..

육즙 가득 머금은 고기..

 

 

 

 

 

 

후식 타임..

역시 3가지

아이스크림..

상큼한 맛으로 마무리..

 

 

 

 

 

위스키 소스의 푸딩은 답니다...

많이 못먹겠어요.. 하긴 스테이크랑 사이드 디쉬, 그리고 스타터만 해도 양이 얼마인데..

 

 

 

 

 

셔벗..

새콤함이 강해서 눈이 저절로 감깁니다..ㅎ

 

 

 

 

하와이 갈때마다 가는 집이지만 실망시키지 않는 집이기도 합니다.

우리가족에게는요..ㅎㅎ

고기질도 좋고 무엇보다 해피아워때 가시면 코스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날 나이든 매니저 3년째 가니까 알아보는 건지 인사하는 눈빛이 좀 다르네요~~ㅎㅎ

 

 

RUTH'S CHRIS STEAK HOUSE

226 Lewer street # L-233, Honolulu, Hi

비치워크 2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