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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하와이

BENIHANA of TOKYO~쇼맨십에 즐거워지는 철판요리 전문점

싸장 2013. 7. 3. 08:30

 

 

 

 

방문일시 : 2012년 5월 11일 (금)

 

 

계속 하와이 식당들 올라갑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갔는데 가격이 다르네 그러심 안됩니다..ㅎ

 

 

 

작년에 예약하지 못해서 못 먹었던 이 곳 베니하나로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ㅎ

저녁보다는 비교적 쉽게 테이블을 얻을수 있기에 일부러 점심에..ㅎ

 

 

 

하와이에는 철판요리로 유명한 곳이 몇 곳 됩니다..

와이키키에도 많으니까 입맛따라 골라서 드시면 되요..ㅎ

 

 

우리는Yakiniku steak $13.50랑 shrimp yakisoba $11.95 그리고 delight lunch $19.50 시킵니다..

 

 

 

 

좀 늦게 가서 우리밖에 없나 했더니 곧 채우더군요.

헌데 우리만 웨스턴들과 함께 그 뒤로 온 동양인들이 한팀으로..ㅎㅎ

 

 

다들 미국 본토에서 온 분들..

가볍게 인사하고.. 두팀은 서로 그 지역에 가본적이 있는지 수다 삼매경.. 처음본 사람들인데..ㅎ

 

 

 

 

 

처음 나온 샐러드..

먹을만 합니다.. 전 채소라면 거의 다 먹기에 신선하기만 하면 됩니다..ㅎ

 

 

 

각종 소스들..

 

 

 

우리테이블 셰프..ㅎ

라오스 출신이랍니다..

쇼맨쉽이 얼마나 좋은지 카메라로 찍으니까 저리 자세 잡아주시네요.

바로 옆 테이블 일본인 셰프는 말도 별로 없던데~~

이 분 덕분에 재미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ㅎ

 

 

 

 

 

하와이 화산도 양파로 표현해주시고..

 

굳이 저걸 볼케이노라고~~ㅎㅎ

 

 

 

 

 

우리까지 3팀인데 그 메뉴를 다 외워서 섞이지 않게 하는 거 보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쉬림프 야끼소바부터..

아삭아삭한 식감의 새우가 참 맛납니다.

굳이 소스를 안찍어 먹어도 기본 소금이랑 후추를 넣어서 그런가 조금 짭니다..ㅎ

 

 

 

채소볶음도 같이..

역시 짜~~~ㅎ

 

그래도 채소의 식감이 잘 살아있네요.

 

 

 

드디어 완성된 쉬림프 야끼소바..

 

불맛도 나고 불쇼도 보고~아주 덥네요~ㅎㅎ

 

 

 

계속되는 철판요리..

 

 

 

야끼니꾸 스테이크..

고기맛은 좋았네요.. 헌데 조금 짜~~ㅎ

고기 퀄리티도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미리 야끼니꾸 소스로 마리네이트 된 소고기라 더 부드러운 거 같습니다.

 

 

 

이건 delight에 포함된 치킨..ㅎ

 

뻑뻑하지 않고 괜찮은데요..

 

 

 

 

그리고 갈릭 라이스 추가했습니다.

헌데 여기서 갈릭 라이스는 두개만 하고 그냥 밥을 하나 시킬걸..

이거 역시 간이 있어서 짰습니다..ㅎ

그래도 볶음밥의 본연의 맛은 잘 살렸네요.

 

 

 

그리고 여기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체크인시 받는 쿠폰북에

이 베니하나에서 밥먹으면 녹차 아이스크림 공짜로 주는 쿠폰이 있어서 동생에게 챙기라고 했는데

쓸데 없는 자신감에 이거 없어도 된다며 그냥 온 동생..

결국 베니하나와 거리상 끝에 있는 룸까지 가서 다시 가져옴..ㅎㅎ

 

니 벌이야.. 언니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ㅎ

 

하여간 그래서 먹은 녹차 아이스크림..

약간은 짰던 음식을 중화시키는 역할이 되버렸네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나 그 근처에서 지내는 분들은 철판요리가 생각날 때

한 번쯤 들려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물론 조금 짠거 감안하시구요.. 하지만 하와이 음식 대부분이 좀 짜다는 점~~

 

 

BENIHANA OF TOKYO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내)

2005 KALIA ROA, HONOLULU, HI 96815

(808) 955-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