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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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좋아집니다.

* 2012 */2012.11~12 Spain

바르셀로나 공항 라운지에서 먹고 호텔에서 먹고 또 먹고...

싸장 2013. 6. 7. 08:00

 

 

 

 

세번째 스페인 여행 Spain.. Espana

여행기간 : 2012년 11월 26일 (월)~12월 5일 (수)

 

마드리드 in - 세고비아 - 마드리드 - 몬세라트 - 바르셀로나 - 세비야 - 론다 - 미하스-

그라나다 - 꼬르도바 - 똘레도 - 마드리드 out

 

11월 29일 목요일--> 11월 30일

 

바르셀로나 Barcelona ―▶ 세비야 Sevilla

 

 

 

성 가족 성당 ―▶ 구엘공원 ―▶ 피카소 박물관 ―▶ 까사 밀라 ―▶까사 바뜨요 ―▶ 바르셀로나 공항 ―▶세비야

 

 

바르셀로나 투어를 마치고 다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간다.

역시 부엘링 vueling 항공으로 이동예정.

 

얼마만에 다시 와보는 바르셀로나 공항이던가....

예전에는 직항이 없어서 주로 독일로 가서 한국행 비행기로 환승해야 했었다..

 

 

 

체크인 할때 우리 가족 3명이 나란히 앞에 있어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나란히 또 주겠지 했더만

그 이쁜미소에 그냥 넘어갔더니.. ㅡ..ㅡ

 

 

시간이 남아서 pp카드로 쓸 수 있는 라운지를 찾는다.

스페인 공항중 마드리드랑 바르셀로나는 터미널이 많아서

각 터미널별로 pp카드로 쓸 수 있는 라운지가 있으니 꼭 확인해서 사용하시길..

물하나도 사먹어야 하는데 이 카드로 이용하면 공짜니까..

 

 

 

 

SALA VIP LOUNGE

 

엄청 큰 라운지였다..

 

 

 

바도 있고..

 

 

 

비행기가 이륙하는 것도 볼수 있고..

 

 

 

각종 음료와 술..

 

 

 

간단히 먹을 스넥류들과 안주들

 

 

 

샌드위치 음료수등등

내사랑 올리브도 가져오고..

 

아~낮술 한잔 했어야 했는데 말이지..ㅎㅎ

헌데 점심먹은지 얼마나 됬다냐~~

 

 

 

그리고 비행기 탑승..

 

3X3 구조 어찌나 자리가 좁은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 3가족 다 따로 앉혀놨다.ㅎㅎ

 

그래도 엄마 옆 스페인 신사분이 엄마 외투며 가방이며 다 윗칸에 넣어주시고

정말 감사할 따름..

 

별로 친절하지 않은 부엘링 스튜어디스 한 언니야의 태도가 이 신사분으로 중화~~

 

약 2시간을 가야하는데..

이 덩치큰 사람들 이 좁은 의자에 잘도 견디나보다..

무릎이 앞 의자에 닿으니까 참 불편하구만..

 

한 한국인 여자 배낭여행객 발견..

 

 

 

 

 

드디어 세비야 도착..

주차된 버스에 올라타고 숙소로..

 

완전 시내 중심은 아닌 곳.

별 4개라는데 지은지 2년됬단다..

 

HOTEL HUSA VIA SEVILLA MARIENA

 

시설은 뭐 비지니스급..

 

 

 

저녁은 호텔에서 먹는다..

 고소한 식전빵

 

 

 

 

토마토 스프..

따뜻하니 먹을만했고..

 

 

 

참치 샐러드..

 

좀 비릿한 맛이 올라왔지만 채소들 골라 먹고.

올리브오일 듬뿍 뿌려서 먹고..

 

 

 

메인은 닭요리..

뭐 특별하게 맛나지는 않았고 반정도 남겼다..

 

 

 

애피타이저랑 후식 과일은 뷔페로 되있어서 계속 가져다 먹을수 있고

메인 요리만 서빙된다..

 

커피는 그냥 서버 불러서 가져다 달랬더니

진정 열심히 뽑아서 가져온다. ㅎㅎ

 

친절해~~ㅎ

 

 

 

체크인하고 방에 올라갔을때 저 창가쪽 간이침대 갈비살이 문제여서

가이드한테 이야기 했더니 얼굴이  빨갛게 변하면서 죄송하다고 ..

새로 간이침대가 배달된다..

 

 

그 이후로 우리 3모녀 방이 계속 달라졌다..ㅎ 아주 좋게..

 

저 스페인 책자.ㅎㅎ 나름 도움이 되긴 했다.

 

 

그리고 호텔 바로 옆에 아주 큰 쇼핑몰이 있어서 물 사러 갔다가 매일 와인 사마시는 가이드 발견.ㅎㅎ

 

 

덕분에 와인 맛난거 추천받고...

 

쇼핑몰이 어찌나 큰지 슈퍼도 무지 크고

맨위에 극장도 있고

식당가및 바도 있는데 몰 자체가 크다보니 휭한 느낌도 있고..

 

무엇보다 ZARA매장이 큰게 있어서 저절로 구경하게 되더만..

 

 

호텔옆이나 근처에 슈퍼가 있어야 된다는게 우리 식구 지론~ㅎ

 

 

 

 

호텔로비..

방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됬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세비야의 첫번째 밤이 지나고..

아침먹으러 다시 식당으로..

 

 

사람들이 많아서 몇 커트 못 찍고..

스페인 호텔 조식에서 볼 수 있는 저 하몽..

스페인 가시면 맘껏 드세요~~

 

그리고 앞에 둥그런 볼에 있는 갈은 토마토는

꼰 또마떼라는 이나라 음식중 하나 재료.

토스트한 빵에 올리브유 바르고 이 갈은 토마토 얹어서 먹으면 한끼 식사로 그만이라고.

 

가이드는 매일 또는 자주 이것을 먹는다고 한다..ㅎ

 

 

 

 

아침식사는 마음껏 드세요..

또 먹고..

하몽도 먹고 빵도 먹고

요쿠르트도 먹고. ㅎㅎ 계속 먹고..

 

 

 

이나라 배..

외국 배 맛이 다 비슷하다..그 질감 참~~ 난감한 맛..

역시 배는 한국것이 최고여...

 

 

 

어제 저녁부터 먹은 기억밖에 없다..ㅎ

점시은 바르셀로나에서 먹고 공항에서 먹고 호텔에서 저녁먹고 또 호텔에서 아침 먹고...

 

그나저나 오늘 세비야 투어 해야하는데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