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가면 한번씩은 먹는다는 그 음료.. 그리고 나트랑, 맛사지, 둔켈비어, 모히또

 

 

 

 

 

여행기간 : 2012년 10월 21일~25일 (가족여행)

 10월 23일 화요일

 

홍콩 ―▶ 마카오  ―▶홍콩

 

 

 

그 울렁거림이 극한에 왔을때 아마도 홍콩에 도착한 거 같다..

얼른 내릴준비하고 잽싸게 내리려 했으나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시간이 꽤 걸린다..

 

 

일단 페리항에서 내려와서 속도 진정시킬겸

홍콩와서 한번쯤은 다 사먹는다는 허유산의 망고 음료를

홍콩관광청에서 집어온 책자에 붙어있는 할인권을 내밀며 사먹는다..

그 할인권가지고 종업원끼리 토론까지하고~ㅡ..ㅡ

 

 

맛은 뭐 한번쯤은 사먹을만 하지만

정말 정말 맛있어서 하루에 몇번씩 사먹을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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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허유산은 많이 보인다.

우리는 침사추이역 부근에서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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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이.

그래도 시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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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멀미로 인한 속도 진정할겸 근처를 돌아다니다 본 여러 한국식당중에 한 곳..

 

헝그리 코리안... 어감이 좀~ㅎㅎ

 

 

안에 부산이라는 한자가 보이는 걸 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게 아닐수도 있겠다 싶었다..

홍콩 곳곳에 참 많은 한국식당들이 있었고 또 작은규모의 분식집들도 꽤 볼수 있었다..

 

 

한류의 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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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하버시티 쪽 항구로 간다..

 

바닷바람을 쐬니 좀 나아지는 거 같기도 하고

돌아다녀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진정이 되서 이제는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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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행와서 매끼니 식사 챙기는 것도 일이다...

속이 안좋은 울 엄니는 한식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현지에서 낫다고 하는 몇군데 후보중에  한 곳인

하버시티에 위치한 한식당에 갔더니 오늘 예약이 다 차서 받을수가 없단다.. ㅜ.ㅜ

 

 

한식당들 장사 잘 되네~~

그래서 플랜 b로 근처에 있던 베트남 음식점으로 가니 또 기다리란다..

 

 

많은 여행자들이 올린 곳..

나트랑..

베트남 나트랑 가보고 싶은데...

여기 전세기 뜨더만 이번 기회에 함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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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나중에 역시 포스팅예정~이 킹 새우.. 정말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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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고 또 홍콩항 감상중~~

질리게 봐놔야지~

앞으로 당분간 오지 않을거 같은데...ㅎㅎ

또 모르지. 이러다 어느날 갑자기 홍콩이 그리울지는..

 

 

 

7번인지 8번인지 왔는데도 그럴까 싶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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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또 지친 발을 위해 발맛사지 받으러 다른 곳으로 간다..

아주머니들은 친절해서 저기 티브이에 나오는 더빙판 한국 방송을

친히 한국어로 듣을 수 있게 조절해 주시고..ㅎ

하지만 위생관념에서 볼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어제 다른 곳에서 본 맛사지 하는 총각이 여기에도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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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 휴식하다가 체크인 할때 주었던 무료 음료권 쓰기로하고

호텔내 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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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도 하고 있었고 웨스턴들이 많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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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흑맥주..둔켈비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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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를 시켜서..맛은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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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박 3일차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아~오늘 하루도 고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