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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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2.5.3rd Hawaii

세번째 하와이~와이키키의 밤은 낮만큼 뜨겁다

싸장 2013. 3. 14. 08:00

 

 

 

 

 

 

 

Hawaii, Ohau  -하와이, 오하우여행

여행기간 : 2012년 5월 9일~21일 중

2012년 5월 18일 금요일

 

 

그렇게 있다보니 또 저녁먹을 시간..

저녁은 먹어야겠지요~ㅎㅎ

 

 

미리 계획했던대로 호텔내 'kai marekt' 카미마켓 으로 씨푸드 뷔페먹으러 간다.ㅎ

 

울엄니가 제일 좋아하는 씨푸드 뷔페~~~

 

 

 

여긴 카이마켓 옆 델리..

점심때 샐러드 사온 곳..

쉐라톤 와이키키는 대부분의 샵들이 호텔내 있어 뭐 사기가 편하다..

 

내가 있을때 편의점 입점한다고 공사중이었는데 벌써 오픈했겠지..

그럼 밤늦게 뭐 사러 호텔 밖으로 안나가도 되겠네..

그래봤자 코앞에 abc마켓이 있지만..

 

 

 

 

미리 예약했지만 굳이 예약안해도 자리는 있는 듯..

 

 

 

식자재 퀄리티는 괜찮았다..

서빙하는 아저씨도 친절해서 울 엄니 팁 더 놓으라고..

아저씨는 괜찮다고 이미 팁이 포함된 계산서 받지 않았냐고 하지만

울 엄니 굳이 주시겠다고~ㅎㅎ

 

 

 

나중에 하여간 포스팅~ㅎ

 

 

 

내가 좋아하는 하와이 음식중에 하나인 '아히포케' 찾아서 흡입하시고.. 

 

 

 

 

 

그렇데 배부른 배를 부여잡고 또 와이키키 배회중..

갤러리아도 들리고 이곳 저곳 샵들 구경하고....

 

 

 

그러다보니 울 엄니랑 내랑 화장실 갈 시간..ㅎㅎ

중간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로 가서 일 보고..

 

 

 

아래 홀리데이 인 로비.. 깔끔하다..

 

 

 

어제 그 양반 아닌듯..ㅎ

 

이 양반들 특징은 돈 주면 포즈잡고 같이 사진 찍고

돈 안내고 사진 찍으려면 얼굴을 돌리고..ㅎㅎ

 

 

 

 

작년에는 없던 엘비스 프레슬리도 나와서..

울 엄니 좋아하시는 노래인 'love me tender' 불러주시고...

 

아저씨~노래 실력 쪼매만 더 쌓으면 좋겠는데~~ㅋㅋ

내가 마이크 잡을 뻔 했잖아~~

 

 

 

 

와이키키는 언제나 사람들로 만원..

자기만의 방식대로 즐길 수 있기에 누가 뭐라하지도 않고

누구 눈치 안봐도 되고..

단 한국사람들끼리는 가끔 서로 스캔당한다..

 

 

그리고 젊은 그룹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대로가 떠나가라 웃어제끼면서 무리지어 있고...

 

 

 

 

로얄 하와이언 센터 중앙에는 항상 이런 전구가 켜져있어서

마치 크리스마스가 임박한 것 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5월이었다는 거~

 

 

 

휴식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

와이키키에 온 모든이들이 하는 공통적인 방식일지라도

느끼고 받아들이는 자세는 다 다르겠지..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이제는 호텔로 돌아갈 시간..

 

잠시였지만 우리집(호텔) 로비가 제일 좋네~ㅎㅎ

 

 

 

 

잠깐 럼파이어에 들어가보니 어후야~

귀를 찢는 음악소리에 저리 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

 

서로들 이야기는 잘 되는지...

 

 

 

럼파이어 야외는 바로 수영장 옆이라 덜 시끄럽게 즐길 수도 있고

바로 앞은 깜깜한 바다..ㅎ

 

 

 

방에 들어와서 보니 오늘도 와이키키의 밤은 뜨거웠다...

 

 

 

 

낮에 사온 스파클링 와인 제일 작은거~~~ㅎ

두잔 나오나...

라나이로 나와서 홀짜 거리며 오늘도 하와이의 밤을 즐긴다..

 

 

 

P.S : 항상 글을 예약 걸어놓고 출근한 뒤 오전일 보고 난 후 이웃님들 방문하느라 늦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먼저와서 읽어 주시고 추천해주시고 댓글 다시는 이웃님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