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Ohau -하와이, 오하우여행
여행기간 : 2012년 5월 9일~21일 중
2012년 5월 18일 금요일
그렇게 있다보니 또 저녁먹을 시간..
저녁은 먹어야겠지요~ㅎㅎ
미리 계획했던대로 호텔내 'kai marekt' 카미마켓 으로 씨푸드 뷔페먹으러 간다.ㅎ
울엄니가 제일 좋아하는 씨푸드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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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카이마켓 옆 델리..
점심때 샐러드 사온 곳..
쉐라톤 와이키키는 대부분의 샵들이 호텔내 있어 뭐 사기가 편하다..
내가 있을때 편의점 입점한다고 공사중이었는데 벌써 오픈했겠지..
그럼 밤늦게 뭐 사러 호텔 밖으로 안나가도 되겠네..
그래봤자 코앞에 abc마켓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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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했지만 굳이 예약안해도 자리는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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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퀄리티는 괜찮았다..
서빙하는 아저씨도 친절해서 울 엄니 팁 더 놓으라고..
아저씨는 괜찮다고 이미 팁이 포함된 계산서 받지 않았냐고 하지만
울 엄니 굳이 주시겠다고~ㅎㅎ
나중에 하여간 포스팅~ㅎ
내가 좋아하는 하와이 음식중에 하나인 '아히포케' 찾아서 흡입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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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데 배부른 배를 부여잡고 또 와이키키 배회중..
갤러리아도 들리고 이곳 저곳 샵들 구경하고....
그러다보니 울 엄니랑 내랑 화장실 갈 시간..ㅎㅎ
중간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로 가서 일 보고..
아래 홀리데이 인 로비..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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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양반 아닌듯..ㅎ
이 양반들 특징은 돈 주면 포즈잡고 같이 사진 찍고
돈 안내고 사진 찍으려면 얼굴을 돌리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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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없던 엘비스 프레슬리도 나와서..
울 엄니 좋아하시는 노래인 'love me tender' 불러주시고...
아저씨~노래 실력 쪼매만 더 쌓으면 좋겠는데~~ㅋㅋ
내가 마이크 잡을 뻔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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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는 언제나 사람들로 만원..
자기만의 방식대로 즐길 수 있기에 누가 뭐라하지도 않고
누구 눈치 안봐도 되고..
단 한국사람들끼리는 가끔 서로 스캔당한다..
그리고 젊은 그룹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대로가 떠나가라 웃어제끼면서 무리지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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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하와이언 센터 중앙에는 항상 이런 전구가 켜져있어서
마치 크리스마스가 임박한 것 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5월이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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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
와이키키에 온 모든이들이 하는 공통적인 방식일지라도
느끼고 받아들이는 자세는 다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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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이제는 호텔로 돌아갈 시간..
잠시였지만 우리집(호텔) 로비가 제일 좋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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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럼파이어에 들어가보니 어후야~
귀를 찢는 음악소리에 저리 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
서로들 이야기는 잘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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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파이어 야외는 바로 수영장 옆이라 덜 시끄럽게 즐길 수도 있고
바로 앞은 깜깜한 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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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와서 보니 오늘도 와이키키의 밤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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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사온 스파클링 와인 제일 작은거~~~ㅎ
두잔 나오나...
라나이로 나와서 홀짜 거리며 오늘도 하와이의 밤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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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항상 글을 예약 걸어놓고 출근한 뒤 오전일 보고 난 후 이웃님들 방문하느라 늦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먼저와서 읽어 주시고 추천해주시고 댓글 다시는 이웃님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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