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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이태원~Patisserie Michot~프랑스식 빵과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 곳

싸장 2012. 3. 12. 08:00

 

 

 

 

파티스리 미쇼라고 읽어야 하나요?~

일전에 다녀왔던 Le grand conde의 앞집이자 주인이 같은 곳입니다..

Le grand conde 방문후기를 보시려면--->http://blog.daum.net/capri1/12835657

레스토랑 열기전에 먼저 이 베이커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저는 앞전 이태원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태원축제에서 이곳 파이를 먹어보고 다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프랑스식 베이커리는 서래마을에도 많겠지만

프랑스 파리 유서깊은 레스토랑 출신 수쉐프가 만드는 빵 맛좀 보려고..ㅎㅎ

 

 

생각보다 작은 곳입니다..

 

 

 

 

 

우리는 뱅쇼를 먼저 시키고..

앞서 말한대로 와인에 여려 향신료를 넣고 끓여내는 걸 말하는데 그냥 와인만 끓여서 먹기도 합니다..

이태원 축제때 이 집에서 뱅쇼를 팔았었고 동유럽에서 먹었던 그 맛을 다시 보려고 시켜봤어요~

 

 

 

 

간단한 식사도 되는군요..

나중에 온 여사장님이 식사용 크레페 드셔보시라고 적극 추천해줬는데 또 가야 할 듯.ㅎㅎ

 

 

 

 

 

여기 빵과 디저트용 밀가루는 다 프랑스에서 가져오네요..

 

 

 

 

저 벽에 걸린 그림에 있는 양반이 이 파티세리랑 앞 레스토랑 주인..

이름이 Michot Gregoire 미쇼 그레과리? ㅎㅎ 불어 어려워요~

 

 

 

 

흔히 볼 수 있는 빵들이지만 프랑스 밀가루로 프랑스 출신 쉐프가 만들면 좀 다를까 싶어서..

또 이것 저것 담았어요..ㅎㅎ

 

 

 

 이 하드롤 이태리가서 엄청 먹었는데..

정작 파리 가서는 한 번 먹었나...

 

 

 

 

저 아몬드 페스츄리였나 ㅎㅎ 먼저번에 먹은게..

또 여기에 손가더만요.. 약간 달달하니 디저트로 먹으면 좋아요..

 

 

 

 

빠질 수 없는 마카롱..

레스토랑 후식으로 나왔던 그 것 같은데..

 

 

 

 

많이 팔렸더군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ㅎㅎ

 

 

 

 

드디어 뱅쇼가 나왔습니다..

마시다가 들어온 여주인이 자기네 뱅쇼는 정향, 시나몬, 바닐라빈, 오렌지, 꿀을 넣어서 만든다고..

 

 

 

 

색이 잔이 이래서 표현이 안됬지만 진한 와인 빛깔입니다..

맛도 괜찮아요.. 시나몬 향이 좀 강하긴 하지만..

 

 

 

 

티팟을 열어보니 아까 말한 재료들이 가득..

어쩐지 향이 남다르다 했다...

 

 

 

 다음에 오면 자기네 핫초코를 마셔보라고 합니다..

코코아로 만드는게 아니라 초코렛을 생크림과 우유에 녹여 만든다고.....

겨울 다갔는데.. 있을라나..

 

빵을 여러개 샀는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도통 못찾겠어서 먼저 이태원 축제때 먹었던거 다시 가져옵니다..ㅎㅎ

이 아몬드 크로아상랑 애플파이 역시 살때 같이 샀던 것들이네요.. 나머지 빵들은 어디간겨?~

아몬드 크로아상 이게 알고보니 인기가 많은 것이더군요.. 역시...

다른데서도 먹어봤지만 종종 생각납니다..

애플파이는 차게 먹어도 괜찮구요.. 시나몬향과 사과의 아삭함이 괜찮아요..ㅎ

먼저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요..ㅎ

 

 

 

 

 

프랑스식 빵과 디저트 한번 드셔보세요..

 

 

 

 

댓글 주시면 언젠가는 달려갑니다~==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