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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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하와이

하와이~IHOP~팬케이크 집에서 나에게만 디스카운트 더해준 이유

싸장 2012. 3. 7. 08:00

 

 

 

미국은 아침식사로 팬케이크를 많이 먹는 듯합니다..

그래서 조식이 되는 곳에는 항상 펜케이크가 대부분 있습니다..

 

현지 팬케이크 전문점으로 유명한 IHOP를 이용해봤어요..

오하우만 4곳이 있는데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에서 길 건너면 바로 있고요 미국내 매장이 몇개라고 그러더라..

하여간 어마어마 합니다...

 

와이키키내에는 쿠히오 거리에 있는 ohana malia hotel 1층에도 있습니다.

2211 kuhio ave & lewer street, Honolulu, HI 96815
나머지는 Kaneohe랑  Pearl city 점이 있구요..

 

 

 

 

 

요일별 메뉴도 있네요..

 

 

 

 

우찌나 사람이 많은지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네요..

전 날 이 앞 길에서 10%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바람에 가게 된 것도 있지만요.. 3번 방문하면 15%. ㅎㅎ

 

 

 

 

이윽고 불려져서 터덜터덜 들어가서 자리잡은 테이블..

 

시럽 4총사였나..하여간 미국은 시럽인심은 좋구나~~커피인심도 마음에 들고..

 

 

 

 

 

음료로는 Splashberry $3.50랑  coffee $2.69

저 음료맛 이젠 기억도 안나~~ㅜ.ㅜ 울 엄니용이었긴 하다는 변명을 하면 좀 나아지려나~

 

 

 

 

 

다나오고 먹다가 정신차리고 전체 샷..

아 ~이런거 음식 올리는 거 어떨땐 너무 귀찮을 때가 있어서 내가 뭐하고 있나 싶기도 할때가 있으요..

난 분명 게을러지고 불친절한 블로거가 되가는거야~ㅎㅎ

한때 미친듯이 그냥 막 하고 싶어서 할 때가 있었는데 그건 한 풀 꺽인지 오래되었고..

 

 

 

 

 

제일 먼저 시킨 Breakfast sampler $13.59

Two eggs, two bacon strips, two pork sausage links, two pieces of ham,

hash browns, and two fluffy pancakes.
달걀두알ㅋㅋ 베이컨 두줄, 돼지고기 소시지랑 햄 두조각 해쉬브라운과 팬케이크 두장이 이 메뉴의 구성..

저 햄 꼭 목우촌 햄같네 그랴~

 


 

 

 

표현대로 폭신해 보이는 펜케이크가 딸려오는데 비쥬얼 상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또 시킨 

SIMPLE & FIT Blueberry Harvest Grain 'N Nut ® Combo $12.59
Two Harvest 'N Nut pancakes loaded with blueberries and topped with fresh slices of banana. Served with scrambled egg substitute. 560 Calories

그냥 설명 안해도 되겄쥬~ㅎㅎ

스크램블 에그가 같이 나옵니다..


 

 

 

블루베리가 들어가서 그런가 색이 좀 탁해보이기도 합니다만

요런거 좋아합니다..

 

헌데 바나나 저게 뭐니~

 

 

 

 

달걀은 부드럽지만 평범한 맛..

 

 

 

펜케이크는 기대만큼은 아니었으요~

이 옆집 와일라나 커피숍 펜케이크가 훨~~훨~ 맛납니다...

그 집 3번이나 간 집입니다..ㅎㅎㅎ

 

오하우내 와이키키에서 팬케이크로는 유명한 "에그슨 씽스"와 ihop 옆집인 "와일라나"가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와일라나는 추후 포스팅 예정

에그슨 씽스 eggs'n things 후기는 ---->http://blog.daum.net/capri1/12835270

 

 

 

 

 

좀 퍽퍽한 느낌도 있구요..

 

 

 

 

그리고 시켜본 Fit Fruit Crepe $10.59

사진에 요거트를 뿌린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시켰는데

주문 받을때부터 불안하더라니 들어오는 사람들에 비해 서버의 수가 모잘라 보였거든요..

 

 

위에 음식 두개 나오고 이 크레페 나오기전에 우리테이블에 와서는 요거트가 방금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음 그래? 전 그래서 당연히 조금 기다리면 요거트를 가져와서 해준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 때 다시 확인해 볼 것을...

 

 

아직도 그 서버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어설픈 올랜도 블룸처럼 생겼는데~ㅎ

서버의 뜻은 요거트가 떨어졌는데 그냥 요거트 없이 가져올까 하는 의도였던거 같습니다..

헌데 이렇게 설명한게 아니라 방금 주방에서 그러는데 니 앞에서 요거트가 떨어졌대.

딱 요기까지만.. 저도 더 물어봤어야 하는데 여느 레스토랑처럼 어떻게든 해줄줄 알고 알았어 했던게..

아님 주문 취소하고 다른거 시킬래? 이정도가 나와야 하는데....

 

 

요렇게 요거트 없이 뻑뻑하게 나온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서버 불러서 아니 요거트없이 이게 뭐냐 했더니

아까 말했잖아..? 아니 그럼 아예 안된다고 해야지...이게 뭐냐..

이거 생명이 요거트인데~성질을 좀 냈더니

이 어설픈 올랜드블룸이 눈치를 보더니 나중에 쿠폰을 3번 찍어주면서 15% 디스카운트 해주더군요~ㅎㅎ

 

미국서도 욱하고...

나 디스카운트보다 요거트 뿌린걸로 먹고 싶었다규~

 

 

 

 

그냥 과일하고 크레페 먹는 셈치고 먹었어요..ㅎㅎ

양은 꽤 있어서 결국 펜케이크랑 좀 남겼지만요..

 

다시 가라면 글쎄요.. 전 와일라나랑 에그슨 씽스에 갈랍니다~~ㅎㅎ

맛 없다라기 보다는 위 두 곳이 훨 낫다라는 개념으로...

 

 

 

 

 

 

$42.96+tax =$44.98이었으나 15% 할인 받아서 약 $36.50

이집을 갈거면 길거리에서 주는 기본 10% 할인 쿠폰 받아서 사용하시도록.. 이틀까지 10%할인..

 

Aqua Palms Hotel 지점
1850 Ala Moana Blvd,
Honolulu, HI 96815
(808) 949-4467

홈피 -->http://www.ihophawaii.com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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