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는 일본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기도하고 여행으로도 많이오기에
일본 음식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없는게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철판요리집들도 있구요...
철판요리 유명한 집들이 몇 집 있는데 그중에 나름 평판이 좋은 이 CHIBO 치보 라는 집으로 갔었습니다.
제 아는 분은 여기만 3번을 가셨다나 어쨌다나~ㅎㅎ
로얄하와이언센터 3층에 있습니다..
하와이나 미국본토에 가면 런치를 많이 노립니다..ㅎㅎ
괜찮은 퀄리티의 음식들을 저녁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하와이에 자주 가는 어떤 분은 여기를 좋아해서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ㅎㅎ
별건 아닐수 있지만 처음 가면 이런 것도 도움이 많이 되지요...
원래 제 계획은 하와이에 있는 식당을 정리해서 리스트업해서
제 이웃분들이 혹 하와이 가실때 필요하시다면 보내드리려고 했지만 아직도 제자리걸음 ㅡ..ㅡ
그래도 올 상반기 안으로 만들려고 합니다~ㅋㅋ
일부분은 오픈에어 형태인데 약간 후덥지근 하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철판의 열기가~~~
그래서 원래 철판 앞에서 먹으려던 계획을 그냥 테이블로 바꿉니다..
어쩐지 그 분은 저녁에 드셨더라니..
주문하면 나오는 샐러드..
새콤 아삭.. 기본..
요거이 추천해준 핫 샐러드..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원래는 감자가 들어간 POTATO 종류를 시키려고 했건만
동생이 시금치 들어간게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ㅡ..ㅡ 왜이래..
ASPARAGUS &SPINACH $8.75
이 뜨거운 냄비에 담겨서 나오는데 기존 COLD SALAD에 익숙해진 분들은 처음에 살짝 당황할수도 있지만
담백한 그 맛을 보면 오~이런 맛도 있네 하실수 있습니다..
외국음식들은 대부분 호불호들이 갈리지만 그렇더라도 이건 한 번 경험해 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토마토 소스랑 치즈가 어우러져서 아주 따끈한 샐러드를 맛보실수 있어요..ㅎㅎ
다음에 가면 감자로 도전할테다~~
그리고 우리가 영어를 쓰니까 일본사람이 아닌 것을 알아서 그런지 이 녹차를 안주길래
당당히 요청했습니다..ㅎㅎ 무료입니다..
미국내에 있는 일식집가면 녹차는 대부분 무료로 주니
혹 걱정되시면 한 번 물어보시고 요청해서 드세요.. 괌, 싸이판도 마찬가지..
또 나옵니다..
런치로 시킨 Galic shrimp $11.50
밥과 미소국이랑 쯔깨모노인가요. ㅎㅎ 반찬이랑 딱 일본스럽게 나옵니다..
탱탱한 새우살과 아삭한 숙주가 옆 철판에서 볶아져서 불맛도 살짝나고 밥하고 먹기 괜찮아요..
그리고 뒤이어 나온 yaki combo $10.75
한국에서 먹는 비쥬얼과 비슷하지요..ㅎ
양배추와 짭조롬하게 간이 밴 소바맛이 한국이나 일본에서 먹던 맛하고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김치도 보이구요..
쿠폰출력해서 보여주니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주네요..
두개만 먹으려고 두장줬는데도 3명 것을 각각 다 주네요..ㅎㅎ
다음엔 저녁에 가서 철판앞에서 코스로 시켜 먹어 보렵니다..
화려한 쇼도 보고 맛난 철판요리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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