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음식 오랫만이네요..
아직 몇개 더 있는데 언제 다 풀려나??? ㅎㅎ
미국에 스타 쉐프중에 한명이랍니다.. 바로 Wolfgang puck..
이름만 보면 독일계 같은데 오스트리아 출신이네요... 뒤에 욕 아닙니다.. 스펠링 틀려요 ~잉
출처 : wolfgangpuck.com
여러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고 영화'뮤즈'에도 출연했더구만요.. 그래도 낸 모르겠다...
나 샤론 스톤 나오는 그 뮤즈라는 영화도 봤는데~ 어디에???ㅎㅎ
그 양반이 하는 레스토랑 중에 하나입니다.
이름에 express라는 말이 들어갔듯이 케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할리우드에 유명한 '스파고'를 운영하는데 거기는 fine dining이구요..ㅎㅎ
와이키키 끝자락 Aston waikiki 1층에 있습니다..
자유여행시 때만 되면 챙겨먹어야하니 음식점도 많이 알아놔야해요..ㅎ
혼자가면 모르지만 가족들과 같이가면 특히 울 엄니 꼭 챙겨서 드시게 해야합니다..
안그럼 늙은 애미 굶긴다고 하셔요~ㅋㅋ
아침에도 열심히 아니 새벽부터 운동하는 와이키키 내 부지런한 사람들..
우리는 아침밥 먹으러~
오믈렛중에 유명한 게 덴버 오믈렛이라죠..ㅎㅎ
햄 피망 치즈등이 들어간 중부식 오믈렛이랍니다..
덴버 오믈렛이랑 클래식 브랙퍼스트 시킵니다.. 둘다 $7.95
낮에 여기서 직접 만드는 피자를 많이들 먹기도하고 테이크아웃해서 바로 앞 방파제 같은데서 먹기도 합니다..
바로 도우 만들고 하는 장면을 눈앞에서 볼수 있어요..
내부는 이래요..
이것이 덴버 오믈렛..
얘는 클래식.. 소시지나 베이컨중에 선택할 수 있구요..
덴버 오믈렛 갈라봅니다..
푸짐하게 들어있는 건더기들..ㅎㅎ
피망 양파 햄 버섯등이 치즈랑 어우러져서리..ㅎㅎ
기존 오믈렛과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습니다..
달걀도 야들야들..
외국 나가면 오믈렛을 꼭 챙겨먹는지라 되도록 모자란 비타민 챙기러 가급적 채소가 많이 들어간 것을 택합니다..
클래식에 선택한 소시지..
음 멕시코 소시지 초리소 같이 생겼네요..
전 멕시코 가면 꼭 챙겨 먹는게 '따꼬'랑 '초리소'..
초리소 한 번 맛들이면 저처럼 꼭 챙겨 먹어야 해요~ㅎㅎ
짭조롬합니다.. 식감은 짤깃~ㅎㅎ
잘 구워져 나온 빵에 버터 쨈 듬뿍..
이때 아니면 이렇게 듬뿍 안먹어요.. 허릿살 땜시.. ㅎㅎ
클래식에 나온 스크램블 에그.. 역시 야들 야들 부들부들..
동생은 주로 스크램블..ㅎㅎ 아님 서니 업...
감자는 역시 맛나지요.. 하와이 감자..ㅎㅎ
커피 $1.95시키고 택스까지 $18.69.. 팁은 안주셔도 됩니다..ㅎ
셀프로 갖다 먹는거라.. 하지만 친절하게 했다면 팁박스에 성의를 표하시면 되구요..
Wolfgang 이 양반이 직접 와서 조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싸지도 않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댓글 주시면 언젠가는 달려갑니다~==3=3
'* 그녀가 먹어본 것들 > 하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와이~RUTH'S CHRIS~스테이크 두께가 이 정도는 되야죠~ (0) | 2012.01.09 |
---|---|
하와이~Cheese cake factory~하와이에서 한 번쯤은 가봐야 할 레스토랑 (0) | 2011.12.27 |
하와이~Oceanarium~헤엄치는 인어를 보면서 씨푸드를 먹을 수 있는 곳 (0) | 2011.10.13 |
하와이~Duke's~훈남과 함께 맛난 에그 베네딕트를 먹었던 바닷가 앞 식당.. (0) | 2011.09.28 |
하와이~Beach Bar~와이키키 밤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칵테일 한 잔 (0) | 2011.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