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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홍대~Aloha table~하와이언 음식 로코모코를 먹어보자

싸장 2011. 10. 11. 07:30

 

 

 

 

제가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못 먹고 온게 하와이 전통음식인 로코모코입니다..

점방님 포스팅에도 나오는데 하와이 어디서나 즐길 수 있지요.

기본적으로 밥 위에 두툼한 고기 패티 또 그위에 달걀후라이

그리고 그래비 소스를 듬뿍 올려서 먹는데 집마다 약간씩 다를뿐 대부분 비슷합니다..

작년에는 먹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자꾸 못 먹게됬어요..다른거 먹느라고..

 

그래서 티브이에 하와이 관련영상이 나올때마다 머리에 스쳐지나가는거 로코모코...로코모코

헌데 홍대에 하와이언 음식점이 있다는 걸 기억해 냅니다..

 

Aloha table.. 전세계 프랜차이즈 하와이언 음식점이랍니다..

한국에 지점이 생긴거죠.

각 나라 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네요.

일본 동경에도 있다고 합니다.

 

 

 

 

런치메뉴에는 샐러드 음료 스프가 포함됬어요..

 

 

 

저녁엔 바베큐를 합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

언뜻 이태원 게코스가든이 떠오르기도하고..

 

 

 

 

끝에 Mahalo! 마할로 ~ㅎㅎ 요거 감사하다는 말이지요..

반갑다..

 

 

 

 

 

오늘의 메뉴도 있지만..

 

 

 

 

여기온 이유는 로코모코때문이니까..

오리지널 로코모코랑 데리야키 로코모코를 시켜봅니다..

 

사실 팬케이크도 당겼으나 와플 나오듯이 아이스크림이 얹어나와서 패스..

 

여기에 얼마전에 포스팅한 아사이볼도 있네요..

사진상으로는 하와이 현지것이 더 먹음직 스럽긴 하네요..ㅎㅎ

 

 

 

 

그리운 하와이.. 오하우 ㅎㅎ

 

 

 

 

날 좋을때는 야외에서 먹어도 될 듯..

 

 

 

 

한쪽 벽면에 각종 음료및 하와이 코나 10% 커피및 수프 2종류가 있어요..

맘껏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코나10% 커피가 어디냐~

그렇잖아도 코나커피 다 먹어가는데. 오른쪽 주전자.

 

 

 

 

샐러드는 작은 볼로 서빙되구요..

채소는 신선했습니다..

 

 

 

음료도 가져다 마시고..

 

 

 

 

스프도 가져다 먹고.

 

 

 

화장실 간 사이에 음식이 나왔는데 못 참고 먼저 먹었던 지인..ㅎㅎ

어쩌겄어요.. 배고팠다는데..

 

요건 데리야키 로코모코

도대체 얼마나 먹은거냐? 그 짧은 시간에.

 

 

 

 

 

먹어보니 데리야키 소스의 맛이 흠뻑 느껴집니다..

 

 

 

 

요거이 제가 시킨 오리지널 로코모코.

 

하와이에서는 이렇게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밥위에 햄버거처럼 고기 패티 올려놓고 소스 뿌리거든요.

여기는 비빔밥처럼 나왔네요..

 

 

 

 

으~흐 얼마만이냐

 

 

 

요 아래건 작년 하와이에 가서 먹은 로코모코..

아래가 훨씬 고기 패티도 크고 많고 후라이도 2개..ㅎㅎ

양이 어마어마한 리얼 하와이..

위의거랑 비교해 보시길.. 느끼해보이나요~ㅋㅋ

사실 소스맛도 하와이에서 먹은 거랑 살짝 다른거 같기도 합니다..

헌데 이거는 우리나라 비빔밥집마다  고추장 양념이 다른거라 생각했어요..

 

 

 

저는 비벼 먹는거보다 그냥 떠서 먹는거를 좋아합니다..

 

 

두툼한 패티랑 밥이랑 달걀 그리고 소스를 같이 먹으면 그 맛을 느끼기에 더 좋지만

입이 작으신분들은 알아서 드시길. ㅎㅎ

 

패티의 맛이 고기에 충실한 맛입니다.

위 데리야키 로코모코랑은 단지 소스의 차이일뿐 전체적인 구성물은 같아요..

단지 여기에서는 깊숙한 볼에 비벼먹으면 더 좋다고 써있지만요.

그리고 채소가 있는 점도 약간 다른점..

 

헌데 처음 드시는 분들은 오히려 데리야키 로코모코가 맞을수도 있어요..

이 오리지널은 고기에 충실한 맛이라 느끼할수 있거든요..

 

하지만 느끼한 거 뭐 다 안가리는 저는 먹습니다..

헌데 저도 다 못 먹겠어요 ㅎㅎ

김치주면 고맙겠는데~ㅋㅋ

 

 

 

결국 남겼어요.. 밥도 남기고 고기도 조금 남기고..

사진에서는 안보이네요..ㅎ 하긴 보면 지저분만하지..

밥양이 좀 많더라구요~저한테는..

하와이에서는 고기가 더 많았다규~

 

 

 

 

그리고 코나10% 커피도 가져다 마시고..

두잔이나 ㅎㅎ 그럼 이거 사서 먹으려면 가격이 얼마인데~

100% 코나가 아니라도 아쉬움에..

 

 

 

우리가 늦게 가서 그런가 손님이 별로 없네요...

 

 

 

밖을 열심히 청소하는 직원..

여기 직원들 옷은 다 저런 하와이언풍 옷들을 입고 있더라구요..

기분만은 하와이..

 

 

 

 

하와이 명물인 쉐이브아이스도 있네요.

전 하와이가서도 이건 안먹었어요..

색소의 압박이..ㅎㅎ

 

 

하와이언 음식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 드셔도 될 듯합니다.

하와이내에서도 집마다 로코모코맛이 다르니 이 집이 오리지널 맛이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얼추 비슷합니다.

단 오리지널 로코모코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고기맛에 충실합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여기서 안먹어봤지만 아사이볼이나 쉐이브아이스등도 하와이 음식이니

하와이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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