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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2011.6 AngkorWat

앙코르와트가 먼저 떠오르는 캄보디아

싸장 2011. 7. 14. 07:30

 

좀 재미 없을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다른 나라에 대해 공부한다는게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지만 아닌 분들에겐 별로일수 있기에..

그래도 내가 공부하고 싶어서..

 

 

 

 

캄보디아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는지..

대부분은 아마도 앙코르와트 그리고 킬링필드 그 다음이 아시아 최빈국중에 하나정도..

 

 

 

 

 

앙코르와트에 가기전까지 나도 캄보디아에 대해 알고 있는게 이정도..

하지만 이 유적지를 다녀오고나서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건 모든 여행자들의 생각이 같을 듯..

미리 더 공부하고 갔으면 좋았을 것을 게으른 여행자는 이제야 그 나라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캄보디아 정식 명칙은 Kingdom of Cambodia  즉 캄보디아 왕국..

 

수도는 프놈펜..

인구는 약 1400만정도~우리나라 수도권인구보다 더 적을 듯..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 인구는 6만정도라니 이곳에서 거의 캄보디아를 먹여 살린다해도 무방할 듯..

하지만 프놈펜도 요새 경제 비즈니스가 점차 커지고 있으니 수도의 면모를 언제가는 보여주겠죠..

 

인구는 캄보디아인(크메르족)이 90%정도 그리고 베트남 중국 고산족 참족등이 차지한다고..

공식언어는 크메르어..무지 어렵다고 한다.. 3년있던 가이드도 몇마디 못하더만..ㅡ..ㅡ

 

의회형태는 입헌군주제 양원제.. 왕은 상징적 존재란다..

하지만 여당이 두개라는거.. 왕쪽이랑 총리쪽이랑..여당이 두개가 있다는 곳 처믐 보고..

 

화폐단위는 리엘이나 지폐는 우리나라에서 찍어서 수출한단다.

그래서 지폐질은 좋다고..

 

그리고 지폐가 찢어지거나 구겨지면 거의 통용이 안되고 이나라 사람들 달라를 좋아한다..

거의 모든 곳에서 달라가 통용되니 굳이 리엘로 안바꿔도되고  하물며 재래시장에서도 통용..

단 거스름돈을 리엘로 주는 곳도 있으니 셈 잘하시길..

 

다음은 다음 백과사전에 나온 캄보디아에 대한 간략사.

서쪽과 북서쪽은 타이, 북동쪽은 라오스, 동쪽과 남동쪽은 베트남, 남서쪽은 타이 만(灣)과 접하고 있다.

면적 181,035㎢, 인구 14,494,000(2009 추계). 위에 말했지요..

넓은 평원과 여러 개의 큰 강으로 이루어진 캄보디아는 중국과 인도 및 동남 아시아를 잇는 주요 육상로 및

수로 가운데 위치한다.

프랑스와 미국의 영향 및 여러 아시아 문화의 영향이 수도인 프놈펜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프놈펜은 대부분이 농촌으로 이루어진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중심지 모습을 띠고 있다.

 

2,000년 동안 캄보디아는 인도와 중국으로부터의 영향을 흡수했으며, 그 흡수한 문명을 다른 동남 아시아로 전파했다. 1~8세기에 푸난과 첸라의 힌두교-불교 왕조에서부터 9~15세기 앙코르 시대를 통해, 캄보디아는 지금은 타이, 베트남, 라오스의 일부가 된 영토를 지배했다. 캄보디아의 크메르 제국은 12세기에 왕조의 전성시대를 누렸다.

 

이 시기는 앙코르와트, 바욘, 그리고 제국의 수도인 앙코르톰으로 알려진 거대한 사원 건축물 시대로 특징지어진다. 400년에 걸친 쇠퇴기 후에 캄보디아는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고, 20세기 동안에는 전쟁의 혼란을 경험했다.

 

그 후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립했고, 그 이후 다시 정치적 불안정을 겪었다.

1975~79년 나라는 농촌에서 공산주의 게릴라 운동을 펼치던 크메르루즈의 집권으로 황폐화되었다.

크메르루즈 집권기 동안 최소한 150만 명에 달하는 캄보디아인들이 피살되었거나 사망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의 지원을 받은 캄푸차 인민공화국 정권 아래서 회복을 위한 과정을 밟기 시작했다.

 1990년대 이 나라는 정치적 자치를 회복했고 헌법에 기초한 정부를 재수립했다.

이어서 보통선거를 시행했다. 캄보디아 경제는 꾸준히 개선되었고,

이 나라는 "미래를 겁내지 말고 과거 때문에 슬퍼하지 말라."는 캄보디아의 격언대로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까지가 백과사전..

 

지금은 민주주의 국가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아직도 공산주의국가로 알고 있다는 거,,

종교는 소승불교..

처음에는 힌두교가 넓게 퍼져 앙코르와트등 사원에 힌두교 양식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95%가 소승불교.

1975~1979년사이 크메르루즈 정권시 수많은 승려가 목숨을 읽고 3천개이상의 사원이 파괴됬지만 지금은

많은 절들이 복구 되었다고.. 

 

우리나라는 대승불교.

어떻게 소승불교랑 대승불교를 구별할까..

경전이랑 부처상등으로 구별할 수 있겠지만.

스님들 옷으로 알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스님들이 입는 무채색 회색에 가까운 옷들을 입으면 대승불교.

아래처럼 화려한 주황색의 옷을 입으면 소승불교..

종교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이 없는 나는 이렇게 구분하는 방법이 확~머리에 들어오고..

 

우리나라 부산 태종대 안에 있는 절 그절 스님들도 화려한 승복 입으셨던데~

 

 

 

이렇게 써보니 나도 정리가 되네..

 

 

이게 캄보디아 현재 국기인데 1948년부터 현재까지 6번 바뀜..

국기 그리라고하면 세대별로 다르겠군..

일본은 좋겠다.. 원하나 그리면 되니까..

하긴 지구상에 국기 그리기가 있는 나라는 몇 안된다고 한다.

 

그 국기가 변하는 동안 빠지지 않았던 저 앙코르와트..

그만큼 자부심이 강하다는건데 그래서 세계인들이 캄보디아하면 앙코르와트를 떠올리게 되는 건지..

 

한국하면 외국인들은 무엇이 떠오를지 잠깐 궁금해졌다..

관련검색어에 남북대치, 전쟁 이런것도 오른다는데..딱히 대표할만한게 뭐 있을까??

예전 어느 글보니 미국 어느 할머니가 우리나라 대통령은 몰라도 김정일은 안다는데..ㅡ..ㅡ

 

현재는 태국과 국경부근 문제때문에 더 사이가 안좋다니 국경쪽은 가지말기를..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만 가봤지만

원래 나의 계획은 프놈펜 ~씨하눅빌~씨엠립 그리고 캄봇정도.. 여기는 영화 알포인트 촬영지로 유명한 곳.

 

하지만 방학이 있는 대학생도 아니고 마냥 쉴수 있는 직업도 아니고

게중 하나 가고 싶었던 앙코르와트를 찍어서 공부하다보니 그 방대한 양에 지래 질려버릴거 같아서

고민을 하던 중.. 같이 가고 싶어하는 선배와 조인하여 가기로 결정..

어떻게 갈 것인가로 또 한번 머리 싸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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