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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DISE HAWAII */2011.4 2nd Hawaii

Hawaii~2-2~쇼핑의 파라다이스 아울렛보다 더 싼곳이 있다고? Ross dress for less

싸장 2011. 5.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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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계속 오네요..

핑크 트롤리를 타고 어제 점찍어 놓은 우동집으로 점심 먹으러 갑니다..

핑크 트롤리는 편도 $2 이구요..

JCB카드가 있으면 본인 포함 두명까지 무료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JCB카드 발급 받은 동생과 저..

핑크 트롤리 아주 질리게 타고 다녔어요..

일명 쇼핑트롤리로 불리웁니다..

제일 자주 다니기도 하구요~10분마다 옵니다..

2012년 3월까지 무료입니다..

 

 

트롤리 정류장은 아래처럼 되있구요~

 

 

 

 

 

 

 

 

 

 

 

 

 

 

 

 

 

 

 

 

 

 

 

 

 

 

 

레드나 그린라인은 편도 개념이 아니고 데이페스로 끊으셔야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단 와이키키 출발지 말고 다이아몬드 헤드나 이런 관광지에서 와이키키로 돌아갈때에 한해서 $5이면 탈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심으로 우동과 뎀뿌라 스팸무수비 챙겨 먹었구요~ㅎㅎ

이 Murakame Udon 우동집 자세히 보시려면 ----> http://blog.daum.net/capri1/12835462

 

 

 

요 아래 우동 다시 먹고 싶네요..

가격도 착했는데~

 

 

바로 앞쪽에 있는 요 트롤리 정류장에서 핑크 트롤리 또 기다립니다..

비가 올때는 쇼핑몰로 가는게 최곱니다 ㅎㅎ

남자분들은 싫어하실라나~ㅋㅋ

 

 

 

트롤리에서 본 IHOP 여기 팬케이크 프랜차이즈로 유명하죠~

와이키키에만 두군데가 있습니다.

 

 

핑크 트롤리 타시면 알라모아나 센터 중간쯤에 내리게 되는데 돌아서 입구쪽에서 내릴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여기서 내려서 들어가게 되구요..

단 와이키키로 돌아갈때는 여기서는 못타고 입구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걸어가면서 찍는 이신공.. ㅎㅎㅎ 흐릿하게~

 

 

 

화장실을 들리려 알라모아나로 들어갑니다..

백화점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다는 동생때문에 이 넓은데로 왔으요~ㅎㅎ

 

아~작년에 본 그대로인데 일부 가게가 바뀐거 같기도 하고..

 

요 중앙무대는 주말에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번에는 패션쇼도 봤어요~ㅎㅎ

 

 

 

 니만 마커스쪽으로 갑니다..

가장 좋아하는 백화점.ㅎㅎ 깔끔해서요~

 

 

알라모아나는 4개의 백화점과 그 사이를 명품샵 다양한 샵들로 이어진 오픈 형태의 세계 최대 쇼핑몰 중에 하나입니다.

 

 

높아봐야 4층~

하지만 옆으로 넓다는거~ ㅡ..ㅡ

힘들어요..

 

 

가끔 이용하는  E-BAR..

커피맛도 괜찮구요~

 

 

 

일 봤으니 원래 목적인 ROSS로 갑니다..

 

위치는 한인 타운이 밀집해 있는 키아우모쿠 거리 Keeaumoku st 에 있어요..

 

 

A는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

분홍색 별표가 Wall mart, 동그라미 친부분이 Ross..

 

Ross쪽에 한인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요..

 

 

 

현재 오하우에만 6개의 매장이 있고 와이키키에도 입점한다고 했는데

와이키키에서는 아직 못 본 거 같아요..

 

인기 브랜드를 엄청 할인 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으로 주머니가 가벼울때 쇼핑하기 좋은 곳입니다..

거의 모든 브랜드를 볼 수 있는데요..

시즌이 지난 유명 브랜드 어패럴이나 가정용품, 가구, 악세사리 등을  백화점이나 쇼핑몰의 세일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미국에서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굉장히 높다고 하네요.. 미국주부님들 그런가요?? ㅎㅎ

제가 미쿡에 살지 않아서 잘 몰라서요~

하지만 잘 찾아야 한다는 거..ㅎㅎ

나인 웨스트니 등 잘하면 반값내지 1/3 의 가격으로도 득템할 수 있지만 사이즈 찾기도 어렵고 원하는 색 찾기도 어렵고.ㅎㅎ

 

퀄리티로 보면 백화점이 좋겠지만 ㅎㅎ

가격대비 퀄리티순을 나열해보면..

와이켈레 아울렛 > 노드스톰 렉 > 로스 순이라고 합니다.

 

 

 

2층으로 되있구요~

 

 

 

가보니 없는게 없어요..

가방 , 옷, 신발, 속옥, 수영복, 드레스, 향수, 쥬얼리, 시계,,

이불, 가구 생활용품 등등...

 

 

셋트로 사려면 눈에 불을 키고 찾아봐야하고..

가끔 명품도 끼어 있답니다.. ㅎㅎ

 

 

 

그녀는 호텔에서 입을 트레이닝 복 바지 하나 득템하고..

 

 

사실 살 거를 미리 정하고 가서 보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아니하면 오히려 시간 낭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철지난 상품들이 많기에 백화점 등의 그것을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요일에 따라 좋은 물건이 있기도하고 별로 없을수도 있고..

여기도 확~빠지는 시기가 있나 보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계획에 없던 쇼핑을 하다보면 싼게 비지떡이 될 수도 있음을 항시 명심해야겠지요~

 

찾아다니는 것도 힘들어~

 

 

그러다 월마트로 돌아와서 수영복쪽 보니 여기가 훨 진열이 잘 되있더만요 ㅎㅎ

 

 

 

그리고 알라모아나로 돌아와서 GNC로 갑니다.

출발하기 몇일 전 비타민이 떨어진 그녀의 집.. 첫날 사야지 했는데 못사고

둘째날 삽니다..

 

엄마 종합 영양제 추천 받아 샀는데 몇일 먹어보고 좋다고 하셔서 나중에 다시 사러 가기도 했구요..

한국 gnc 반값밖에 안된다는거.. 한국 gnc 왜그리 비싼지..

미스터 홍 찾아서 골드 카드 없이 20% 할인 받구요.. ㅎㅎ

여전한 그 말투..~ 이것도 그리웠어~

 

 

그렇게 피곤한 다리 끌고 다시 핑크 트롤리 타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트롤리 기사분 증에는 재미있게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요..ㅎㅎ

일본말도 섞어서 하는데 대충 다 알아듣는 수준으로 가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실 트롤리 타고 다니면 구경하느라 지루할 사이는 없지만..

 

 

 

 

 

그녀의 사소한 tips

* 핑크 트롤리는 편도 $2입니다..

   단 jcb 카드를 가진 분들은 본인 포함 2인까지 무료입니다. ~2012년 3월까지

   트롤리 기사에게 카드만 보여주면 됩니다..

   한방향으로 돌기때문에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아셔야 한 바퀴 안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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