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의 행복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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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서울

제기역~웰빙해물샤브샤브뷔페~점심 모임에는 좋을 거 같은 샤브샤브뷔페

싸장 2011. 5. 4. 09:00

요즘 낮에 너무 더워져서 어떻게들 지내고 계세요들??ㅎㅎ

전 그저께는 가죽자켓 입었다가 하필이면 속에 입은 옷이 쫙 달라붙는 옷이라 벗질 않고

종일 버텼더니 땀띠 나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어제는 점심 먹다가 사우나 온 줄 알았구요..

날씨가 몇일 사이에 왜이런건지..

이럴때 일수록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암요..ㅎㅎㅎㅎ

이렇게 더울때 더운 포스팅합니다. ㅋㅋ

 

 

예전이 이름 바뀌기전에 한 번 가보고 안갔는데

몇 달전에 vj 특공대에 나오더라구요.

헌데 이름이 바뀌었고 손님이 많이 오는 곳이라고 소개되고

그날 그날 신선한 해물이 들어와서 더 좋다고 그렇게 소개된 곳이더만요..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갑자기 기억이 퍼뜩나서 점심때 가보자 했어요..

 

 

제기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경동시장 방향입니다.

롯데 불로장생타워에 있어요..

 

 

 

뭐가 올랐나 했더니 평일 저녁과 주말이 올랐네요..

평일 점심은 그대로~

 

 

여기는 꼭대기에 있어서 그런가 경치는 좋습니다.

 

 

이 자리는 예약해야 하는 듯~

 

 

사실 그녀 아침 먹고 다니기에 점심은 거하게 먹지를 않아요.

그래서 이런 뷔페는 잘 안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예전에 이미 한 번 가본 곳이기에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비슷한 컨셉일거 같아서  주저했지만

방송에 나왔다길래 얼마나 달라졌나 알아볼겸 샤브샤브 좋아하는 그녀기에 함 가보기로 합니다..흑~ 내 돈인데

 

스프랑 죽  두가지 있구요..

 

 

 샐러드 섹션인데..

드레싱 색이 아무래도 제 취향은 아닌듯혀요~ㅎㅎ

 

 

식혜랑 수정과도 만들지는 못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생강차를 좋아합니다..

생강차 차게 식히면 대충 수정과지요 뭐~ㅎㅎ

생강차는 생강에 흑설탕 넣어서 끓여드시면 되는데 이 생강차가 위가 습해서 탈이 자주 나시는 분들한테 좋아요..

예전에 효소 공부하다가 알게 된 사실..~다 아신다구요~예~예

 

하루에 2잔 정도가 좋은데 다이어트 겸하시는 분들한테도 좋습니다.

그 때는 설탕보다는 생강맛이 더나게 만드시면 되구요..

이 생강이 위를 살릴수 있어요.. 너무 위가 약하신 분이 처음부터 강하게 드시면 안되구요..

 

 

후식 과일류..

저 리치나무가 울 집에서 크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ㅋㅋ

 

 

뭐 따로 안써도 되겠지요~

저 여주 천서리 막국수 먹고 싶어서 요새 잠깐 미쳤었어요~

여주가 생각보다 멀다는 거..

오히려 춘천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는 거~

 

 

에이 깐풍기가 뭐 이래~

 

 

퀘사디야~

이거 정통으로 만든거 드시면 헤어나오지 못하는데..

또띠야에 치즈넣고 철판에서 구워서 주면 크~

 

 

맛탕이 국 같아요~ㅋㅋ

 

 

딱 봐도 탕수육이구먼~

 

 

저런색은 어디서 나온답니까~

역시 내 스탈 아녀~

 

 

요건 샤브샤브 사리들~

 

 

샤브샤브용 채소들..

 

 

특이하게 근대가 있어서 끓여 먹어봤어요..

역시 근대는 된장에 끓여 먹어야 한다는 사실만 확인했어요~

 

 

해물들..

이집 이름대로 이게 메인인데..

해물들을 보고 내린결과 육수낼때 같이 쓰자 ㅡ..ㅡ 왜 갔니~

 

저 만득이 ㅋㅋㅋ

 

 

 

새우는 대하 아니면 껍질 까는 수고대비 먹을거 없는 그 이하는 손 안대는 그녀 ㅎㅎ

그냥 소고기만 가지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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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랑 호박죽..

잡채는 따듯해서 좀 가져와보고..

 

 

육수에 가져온 해물 넣고 제조 들어갑니다..

 

 

저 밑에 넓은 잎이 근대에요..

 

 

먹을 만큼만 가지고 오기..

 

 

소스도 따라 놓고

 

 

차례로 건져 먹기도 귀찮고 그냥 다 넣고 먹기..

저거 이상 못먹겠더이다..

이날 입맛도 없어서 갔는데 굳이 입맛이 돌아오지 않아서 아깝지만 그만~

 

 

지인이 면을 먹어야 한다며~

 

 

색은 이쁘구나~

 

 

아쉬워서 수정과랑 샌드위치만..

 

 

주위에 보니 역시 모임이 많아요..

가격이 싸기도 하지만 샤브샤브 아이템도 있지만 다른 사이드 음식도 많아서 그런지 거의 모임이네요..

방송에 나왔다고 모든 집이 다 맛집은 아니듯이 그냥 방송에 나온 집인거 같습니다.ㅋㅋ

요새는 방송에 안나온 집 찾기가 더 힘들다고 하죠.

 

제가 올리는 맛집 포스팅도 다른 맛집 블로거들이 올리는 집들도

어떤 분들한테는 맛집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방송이 아닌 직접 가셔서 자기돈 내고 드시고

포스팅 올리시는 분들의 객관성은 어느정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 그냥 채선당가서 샤브샤브 먹을래요. ㅎㅎ

하지만 모임으로 가고자 한다면 한번쯤은 가보셔서 경험하라고 하면 저한테 돌 던지실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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