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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먹어본 것들/태국

푸켓맛집~BLACK CANYON 블랙캐년 ~진한 커피와 샌드위치가 맛난 집

싸장 2011. 3. 14. 12:39

 

태국에서 많이 볼수 있는 집니다.

까따비치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후아인에도 있고 여기 정실론에도 있습니다.

특히 발리에서도 많이들 가시죠..

물가비싼 푸켓에서 게중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자주 가려 했던 곳입니다.

 

 

 

푸켓 빠통의 정실론에 시노푸켓에 있어요.

이곳을 나중에야 발견하고 땅을 쳤다는...

태국 커피가 약간 진한편인데요..저는 그중에서도 더 진한 커피를 찾고 있었어요..

사진상 설명도 그렇고 더운데 돌아다니니 피곤하기도 하고..

메뉴판에 설명이 잘 되있어서 읽는데도 한참~

 

 

분위기는 캐쥬얼하지만 가볍지않은 그리고 친절하고 유쾌했던 곳..

 

메뉴판 종류도 많고 사진과 설명이 잘 되있었는데 이거 찍은 사진도 어디 안드로메다에 간 듯~ ㅡ..ㅡ

 

이거는 Blueberry delight 블루베리 딜라이트~ 상큼한 블루베리가 더운 푸켓의 날씨로 지친 머리와 혀를 깜짝 놀라게 했지요.

생 블루베리를 갈았어요..

 

 위에 민트잎이 궁합이 잘 이루네요. 색감도 그렇고.. 80bht  3200원

 

 

 

요건 black canyon iced coffee 70bht 2800원정도..

진한 커피와 적당한 단맛이 어우져 피로함을 순간 번쩍 일깨워 주던 시원한 커피..

 

 

요거이 제가 먹었던 americano ~ 60bht 2400원정도.

그집의 가장 기본적인 원두맛과 커피맛을 보려면 꼭 시키는 거입니다.

 

저 크래커가 의외로 맛났다는..좀 짭잘합니다.

땀을 빼서 몸에서 짠 걸 원했나~

 

 

저녁식사가 아쉬웠나~grilled cheese & bacon sandwich.. 95bht 3800원정도..

빵도 뜨근하면서 바삭바삭~안에 들은 내용물도 신선하고..

 

 

소스가 적당하면서 치즈와 어우러져서 느끼함보다는 고소하구요.

신선한 채소 토마토와 양상치가 어우려져서 식감도 좋구요.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음식맛과 커피맛도 좋았어요..

식사메뉴도 많아서 많이들 시켜 드시고 계시던데..

후식도 많고..

 

아래는 마지막날에 또 갔을 때

 

낮에보니 또 다른 분위기~

 

 

이건 아메리카노..

시럽과 설탕이 다 따로 나오네요..역시 저 크래커 ㅎㅎ

 

 

 

이건 black canyon hot coffee 60bht 2400원정도..

 

 

푸켓에 가시면 다아시는 커피빈 스타벅스 이런데도 좋지만

현지에서 맛볼수 있는 true coffee나 black canyon coffee에서 드셔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